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교량 등 관내 주요 시설물 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진천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 전문업체,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함께 했다.특히 공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은 다가오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이 열리는 곳으로 6천 28석의 관중
진천서전유치원(원장 장경숙)은 3월 4일 6번째 입학식을 실시하였다.유아들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환영 인사를 나누고 입학 축하 선물을 받고‘유치원 돌아보기,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과 만남’등의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입학식을 축하하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경험하였다. 곤충의 노래, 무지개 물고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미운아기오리 등 눈과 귀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었다.서전유치원 장경숙 원장은 “서전유치원 입학을 진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8개 직렬, 10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5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33명 ▲운전 8명 ▲기록연구사 1명이다.이 중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의 공직 임용을 확대하고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장애 교육행정 8명, 저소득은 ▲교육행
진천군은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해충 방역 소독약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감염병 예방을 돕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인 농업 관련 종사자가 많이 찾는 경로당에 기존 주민 요구도와 실용성이 높은 해충 방역 약품 꾸러미를 배부한다.꾸러미는 △모기·진드기 기피제 △살충제 △바퀴벌레약 △살균소독제 등 빈대, 진드기, 모기,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군 보건소는 오는 4월까지 경로당 309개소에 약품을 배부하고 사용법을 비롯한 감염 예방법도
진천군이 일손 지원 기동대 모집을 시작으로 전문 인력 선정 후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해 ‘2024년 일손 지원 기동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군은 지난해 일손 기동대는 3개 조를 편성해 총 인력 10명으로, 연인원 1천 733명과 160개 농가를 지원한 바 있다.특히 수해복구 현장 등 재해·재난, 부상·질병으로 긴급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기동대를 우선 투입해 도움을 주며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올해는 취약계층에 중점을 두고 일손 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자 기동대원 12명을 선정해 4개 조로 편성하고, 전년 대비 더 많
진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강성오)는 29일 화재위험 시설인 전통시장의 신속한 화재 대응 지원을 위해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분말소화기(3.3kg) 30개를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앞장서는 진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강 대장은 “화재 사고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시장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는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라며 “유사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강성오 대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천, 민간위원장 김영수)는 1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총 6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연탄은 지금은 고인이 된 지전마을 황단숙 씨의 후원 물품으로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지역 취약계층의 월동을 지원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면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김 민간위원장은 “면내 소외된 이웃들이 끝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준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역주도 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4교(청원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정되었다고 발표했다.교육부가 지난해 6월에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자율형 공립고 제도가 존치되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발표’ 이후,도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확대 지정을 통한 일반고 교육력 제고라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청원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충청북도는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580명으로 전년대비 1.7%(128명) 증가하여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늘었다.2023년 전국의 출생아 수는 229,970명으로 전년 대비 7.7%(△19,216명)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시도별 증감률 순위 : 1위 충북(1.7%), 2위 전남(△0.8%), 3위 인천(△5.6%)또한 2023년
진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강성오)는 29일 화재위험 시설인 전통시장의 신속한 화재 대응 지원을 위해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분말소화기(3.3kg) 30개를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앞장서는 진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강 대장은 “화재 사고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시장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는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라며 “유사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강성오 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원안사진 ‧ 지사장 이재선)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지은행사업에 작년보다 15억원(17%) 증가한 103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진천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73억원(공공임대 포함)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20억원을 비롯하여 ▲농지연금 8억 ▲경영이양직불사업 2억을 사업별로 투입한다.맞춤형농지지원사업은 청년농·귀농인 등의 영농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지원사업, 농지
진천군은 29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과 감사패를 수여했다.올해 성실납세자 선정은 연간 군세 납부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지방재정발전에 이바지한 실적을 토대로 관내 기업체, 개인 중 모범이 된 납세자를 위주로 선정했다.납세탑 대상 기업은 태양광 셀 제조 기술 선도로 관련 사업 부문에서 굳건히 자리 잡은 한화솔루션 주식회사가 선정됐다.감사패는 일반법인 부문에서 △하니웰퍼포먼스머터리얼스앤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대에버다임이, 관내 이전법인에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9일(목),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도내 초등학교는 총 100개교로,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이후 오후 3시까지 ‘재미있고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지난 2월 8일(목)부터 16일(금)까지 늘봄학교 100개교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구글폼을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4,669명 중 3,145명이 희망(67.4%)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29일 농업농촌, 식품 사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67억 원을 심의·의결했다.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내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생산 기반 분야 240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50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28일 진천지사에 발주하여 공사중인 내촌지구 배수개선 공사사무소에서 사업시행지구(내촌지구 등 8개지구) 공사사무소장 및 현장대리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위험성평가 운영절차 등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이재선 진천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고호, 이하 농단협)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9천여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 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송 군수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 속에서 진천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니즈(needs)
충청북도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충청북도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서 충청북도의사회장은 “충북의 의대정원 증원은 전적으로 공감하나 정부에서 협상없이 2천명의 대규모 증원을 발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단계적 확대 등의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고, 의대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희망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도의 열악한 의료여건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총 35명(공개모집 28명, 추천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위촉된 위원들은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을 병행한다.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부정
진천군이 혁신농업 주요 시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지역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운영을 위해서다.군의 년도 농업예산은 지난 2019년 대비 50.7% 증가한 743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1.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농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이는 상하수도분야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농업예산 중 순 군비는 32%인 223억 원 규모다.군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
농협진천군지부(이장환 지부장) 임직원들이 28일 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에 참여했다.이장환지부장 외 임직원 20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납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도 가입했다.이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다양한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