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5천256건, 2억 3천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관내 산업단지 기업체 입주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다 437건에 700만 원이 증가했다.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인가·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세액은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에 따라 4천500원에서 2만 7천 원으로 차등 과세한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www.we
진천군은 12일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 2개 품종을 선정했다.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회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농업인단체·진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심의위원회는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알찬미·참드림’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이호준 축산유통과장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에게 매
광혜원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허성인, 前 부녀회장 안종옥)는 12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광혜원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매년 물품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참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 가정방문 활동 등 지역통합과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허성인, 조은옥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회의 활동으로 광혜원면의 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센터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57대의 기종에 대해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센터는 당초 50% 감면 혜택을 지난해까지 계획했지만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 농촌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진천군은 자동차세 1년분을 미리 내면 연세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 선납 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낼 때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과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하면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7% 할인 혜택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5% 할인해 준다.연납 신청 후 내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 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문석구 진천부군수가 조류인플루엔자 총력 대응을 위한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문 부군수는 지난 9일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11일까지 지역 가금 농장을 찾아 농장주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방역 상황을 살피고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주문했다.군은 소독, 방제 차량 6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사육을 금지토록 하는 AI 휴지기제 사업에 관내 오리 농가 80%를 참여시키는 등 차단방역의 효율을 높이고
진천군은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식은 통합일자리지원단 사무실에서 김영찬 중원대 교수, 통합일자리지원단 이세웅 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계속되고 있는 진천군의 고용난과 양질의 청년 취업을 장려하고자 하는 중원대학교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져 성사됐다.협약 내용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 우수 일자리 발굴 △구인 구직자 정보 교환 △졸업 예정자 인턴 사업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준대규모점포, 대형 할인점, 식당 등 제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실내장식(도배, 도색, 바닥, 전기공사 등) △옥외광고물 △안전․위생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개선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진천군이 군민 만족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갑진년 새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 관리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했다.또한 생활지원비 사업과 더불어 청결도, 안전성, 자립도가 낮은 저장강박증을 보유한 고독사 위험군에 청소·소독·폐기물처리 등 주거환경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제거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해 대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난해 철저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513명의 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혁신성장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해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벼, 오이, 수박, 멜론, 고추 등 품목별 재배 기술교육과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GAP 교육 등을 포함한 총 19품목 22회 강의로 구성된다.진천군민이거나 진천 거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침체해있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대상 사업은 총 134건으로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한 내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합동 측량・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2024년 과수 결실 안정화를 위해 동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과수 동해 발생 요인으로는 전년도 결실이 과다했거나 병해충피해, 조기 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지속된 경우를 들 수 있으며 품종, 지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전년도 늦가을까지 기온이 따뜻하고 평년보다 강수일수가 많아 영양생장이 지속돼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사과와 배는 동해 한계온도가 –25℃~-30℃로 해당 온도에서 5시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되면
진천군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괄 조사를 추진한다.조사 대상은 사용 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민간 건축물과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공 시설물 등 총 269개소다.특히 공동주택 116개소, 공장 109개소 등에 대해 기존 시설물 관리 부서 개별 조사 형태에서 군 안전총괄부서(중대재해 팀) 주관 일괄 조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최초 시행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인증 유효기간 2021년~2023년)’ 이후 두 번째 인증이다.판화미술관은 2020년부터 2022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 공립미술관’으로 평가받았다.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며, 전국 평가인증 대상 공립미술관 총 67개 기관 중 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평가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과 재정관
진천군은 올해에도 전입 근로자를 위한 특화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외 출·퇴근 근로자가 관내 전입 시 1인 세대 100만 원, 2인 이상 세대 22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한시적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기업체와 근로자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현재 진천군을 대표하는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2021년 610세대(747명), 2022년 727세대(828명), 2023년 680세대(827명) 근로자의 사업 신청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사업을 지속
진천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올해 300억 원 규모의 진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진천사랑상품권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상품권 할인율은 전년에 비해 2% 하향한 8%로 추진되며,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방향이 영세소상공인(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가맹점으로 제한) 중심으로 전환되고, 국도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른 것이다.1인당 구매 한도는 매달 60만 원에서 70만 원(카드지류 통합 35, 모바일 3
진천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 35개소를 신규·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신규 지정업소는 △예원한정식(진천읍) △한우설렁탕집(진천읍) △금당은(광혜원면) 등 3개소다.모범음식점 지정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심의를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정책기여도 등의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또한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32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신규 지정업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좋
진천군은 2024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군에서 지원한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사업은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교통·안전·소방,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 사업지 내 추진 중인 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를 통해 진천 어울림 광장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어울림 주차타워, 중앙시장 인근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다.군 관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모사하고 가상화 기술(VR/AR+GIS+BIM+IoT+AI 등)로 연결한 국가 위치기반의 정보체계로 디지털 뉴딜사업의 핵심 분야다.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정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발굴해 냈다.토지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