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농협이 창립 이래 최초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을 돌파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1969년 설립한 덕산농협은 2015년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8년만에 2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및 대내·외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조정환 조합장은“앞으로도 지역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내실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조합원들의 영농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산읍 발전협의회(회장 한제희)는 1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1개 민간단체와 함께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내년 1분기 입주예정인 신축 공동주택을 제외하면 특별한 전입 유인이 없고, 3만 명을 넘던 인구가 지난 10월 말 3만 명 아래로 집계되는 등 어려움을 보이자 민간단체에서 전입 홍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홍보단의 구호는 ‘더 많은 덕산 이웃만들기’로 정했으며, 미전입 주민들과 덕산읍의 기업체를 중심으로 진천사랑 주소 갖기 홍보에 나서게 된다.특히 전입 홍보의 주요 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는 지난 9일 진천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지역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재가노인 16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워밍업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봉사활동을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승우)은 9일 이월면 신도종 마을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16호 사랑의 집 짓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대상 가구는 낡은 흙집에 홀로 사는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으로,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집이었다.이에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지원팀은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짓기 대상으로 추천했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노후 주택 철거에서부터 이날 준공에 이르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청담산업개발
진천군 어르신 후원단체인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은 9일 KBS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9년 창립 후 해마다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삼계탕, 추석·설 명절 선물 전달, 나들이 행사 개최, 흰떡 나눔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영광스럽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경순, 공공위원장 이종혁)는 9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70여 명의 사회단체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봉사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어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김치를 읍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홍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칫 마음마저 추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우리의
“소방관 여러분, 힘내세요!”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암회 회원들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6일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를 방문해 커피 60잔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선암회 회원들은 한종욱 소방서장에게“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지역 주민들을 대신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선암회는 지역과 후배시민을 돌보며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선배시민 자조모임이다.
(사)한국예총 진천지회(이하 진천예총, 지회장 양헌주)는 7일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제4회 표암강세황 미술대전’ 개막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진천예총 주최, (사)표암강세황 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임숙자)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단원 김홍도의 스승이며 진정한 문인화의 세계를 지향했던 조선 후기의 화가이자 문인인 표암 강세황의 유업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전도성 부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 및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진천 백곡저수지 현장에서 지진에 의한 저수지 붕괴를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공사, 농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등 16개 기관 단체 백여 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진천군 북서쪽 7.5㎞ 지역에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백곡저수지 제방에 길이 15m, 폭 25mm의 균열로 인한 제방 붕괴 위험으로 하류지역 가옥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되었다.지진 발
진천군은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단 ‘청년 카페 호시절(이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호시절에는 9명의 청년이 일하며 열심히 자립의 꿈을 펼치고 있다.△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 연계와 사업성과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호시절은 이번 수상으로 4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게 됐다.한편 호시절 운영기관인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원안사진 · 지사장 이재선)는, 11월 1일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도상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이다.공사는 최근 지진발생 횟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을 비롯한 홍수, 가뭄 등 각종 자연재난과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전국 단위로 번지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진천축협은 10월 22일 진천군의 인접 지역인 음성 원남면에 소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유입방지를 위하여 선제적 비상 방역체계 가동에 나섰다.긴급하게 연막 소독 장비를 구비하여 지난 10월 25일부터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해충 박멸을 위하여 연막소독을 진행하였다.럼피스킨병은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을 유발하는 제1종 가축전영병으로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인수 공통 질병은 아니나 소사육농가의 경제
진천군은 ‘2023 안녕 충북 자원봉사 이어가기’ 행사가 진천군 광혜원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자원봉사 이어가기 기 전달에 이어 진천군 관내 각 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 이어가기 기 전달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충북도지사로부터 받은 깃발을 도내 11개 시·군에 전하고 있다.주민을 위한 안녕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이어가기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진천군이 마지막으로 기를 전달받았다.재능기부 활동으로는 △맑음누리봉사단 △꽃나레봉사단 △국학기공봉사단 △진천 농협행복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원안사진 ․ 지사장 이재선)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 사업비 8억2천9백만원을 확보하여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지연금이 도입된 이래(2011년부터~) 현재까지 진천지역 농지연금 누적 가입자수는 총 113명에 달하며, 월평균 약 80만원 수준의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데, 타 시·군에 비하여 가입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농지를 담보로 매월 노후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하는 농지연금은 도입된 이후 가입연령을 낮추고 혜택을 늘리는 등 연금 수급자인 농업인 중심의 제도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은 함께 26일 이월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이월농협 농업인행복버스는 14여명의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께 침 시술, 약 제
진천군 덕산읍 소재 ㈜강한스틸(대표 강주영)은 26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강한스틸은 철근 가공에 관한 기술력(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는 철근 가공 제조업체로, 향후 진행될 재) 진천군장학회의 인재 양성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을 약속했다.강 대표는 “장차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학생들이 가계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할 수 없으면 나라의 큰 손실”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회장 사근실)는 25일 문백면 문덕리 인근 나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신 장애인, 가족 40여 명은 참여했으며 고구마를 수확하며 느꼈던 소감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사 회장은 “이번 활동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자신에게 휴식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적 편견으로 고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는 후원자
진천군 이장단연합회가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만들기’ 동참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진천군 이장단연합회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의 후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진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유재윤 이장단 연합회장은 “각 읍면 이장단도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서 아이들이 살아가기 좋은 진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천
이월중앙교회(목사 김강환)는 2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진행된 ‘따뜻한 사랑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지난해 연말 100만 원의 성금을 전해온 이월중앙교회는 수년 동안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김강환 목사는 “경기침체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