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준공을 기념해 기념관 진입로에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 길’ 조성을 위한 무궁화 헌수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운동은 이상설 선생 순국 107주기와 기념관 준공을 맞아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 맞춰 331그루의 무궁화를 헌수 받아 이상설길 750m 구간에 심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군은 1일 진천군 산림조합, 진천문화원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무궁화 길 조성 기부금 모금 참여 열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상설 무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이에 개최지인 진천군은 지난 1월 30일 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성공적인 대회 레이스를 위한 신호총을 발사했다.이번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진천군의 의지는 남다르다.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자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두 해 연속 도민체전 개최가 연기‧취소가 이어지면서 깊은 아쉬움을 삼켰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군은 이러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 모두 녹여내 ‘진천군이 하면 체전도 다르다’라는 메시지를 진천을
진천군은 오는 2월 29일까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개최지인 진천군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특색있게 표현한 숏폼 영상을 통해 홍보하고자 추진됐다.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함께 진천군을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후 제한 시간(30~60초 이내)에 맞춰 자유 형식으로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출품 수량은 개인(팀)당 1작품이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개최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음악회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둔 상황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본 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초대 뮤지션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대중 가요와 클래식, 국악을 넘나드는 수
진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도내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2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2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충북 진천군 대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이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을 쾌척했다.금성개발(주) 송정우 이사는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성공을 응원한다며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금성개발은 지난 1993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건설 자재 분야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충북청주FC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금성개발 석명용 부회장과 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23일 청주FC 공식 후원 업체인 베이커리 카페 포이드캐롯에서 후원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했다.진천지역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 건설 자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3년 설립돼 건축·토목·조경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금성개발은 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지난해 수목원 조성 사업을 시작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진천군은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통한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지난 19일 학교급식을 위한 지원 대상과 규모 확정을 위해 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심의회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한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무상급식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도 단위 최고 단가로 유지하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30개교, 1만 625명을 대상으로 42억을
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방재 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3개 부분 34개 지표에 등급(A~E등급,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군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추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 재난관리 분야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점검·
진천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억 8천664만 원을 모금하며 충북 도내 가장 많은 금액을 달성했다.이는 2023년 목표액인 1억 8천800만 원 대비 205%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총건수는 1천 598건에 달한다.기부 모금액별로 자세히 보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기부 가능 최대 금액은 500만 원 기부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는 1천350건으로 전체 기부의 84%를 차지했고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기부가 대다수였다.지역별로 보면 충청북도 535건(3
진천군(원안사진 ‧ 군수 송기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1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민원인·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청렴도 평가 결과 군은 청렴 체감도 1등급(83.7점), 청렴 노력도 2등급(89점), 종합청렴도 1등급(85.8점)을 받으면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보다 11.6점이 높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 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이와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며, 비수도권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23.11.) 등 도민의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난 2018년부터 약 6년간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가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복합혁신센터는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 원(국 도비 141억 7천만 원, 군비 102억 3천만 원)을 들여 건설 중이다.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7,447㎡ 규모로 설계됐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 교육장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공연장(365석) △전시 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1층에 입주하는 ‘다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생거진천’브랜드는 진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군의 이번 홍보 콘셉트는‘국가대표급 농산물 생거진천’이며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안정환을 모델로 선정했다.군은 생거진천 브랜드가 진천군 농특산물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중요한 상표인
진천군은 한학자인 지봉 정우식 선생으로부터 진천군 2024년 갑진년(甲辰年)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 휘호인 ‘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운무청천(雲霧靑天)’은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현명하고 전략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앞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의 의지를 담았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11월 의회 시정연설과 12월 군정 성과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사자 휘호 ‘운무청천(雲霧靑天)’을 발표하고 20
창의와 감성의 힘 !지역발전의 새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군은 지난해 군정운영의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를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하고 힘차게 군정을 추진해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9만 군민들의 저력과 900여 군 공직자들의 역량을 발판 삼아 ‘진천시 승격’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담대하게 완
진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포상금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한체육회에서 분야별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심사는 △직장운동경기부 제규정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9개 지표(정량 7, 정성 2)로 실시됐다.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이 선정
진천군이 올 한해 진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진천의 맛 프로젝트를 가동해 대표 음식을 개발했다.군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생거진천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시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4종의 메뉴로 지난 11월 품평회를 진행했다.생거진천 대표 음식 메뉴는 △흑미 누룽지 통닭 △애호박 라자냐 △흑미 휘낭시에 △수박 라테 등 4종이다.특히 전통 간식인 뻥튀기와 휘낭시에의 조합인 ‘흑미 휘낭시에’와 누룽지와 통닭의 조합인 ‘흑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