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2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314억 원 대비 29억 원(0.40%)이 증액된 7천343억 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올해 최종예산 7천343억 원(일반회계 6천451억 원, 특별회계 892억 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7천312억 원 대비 31억 원(0.42%)이 증가했으며, 전국적인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최종예산 기준 18년 4천656억 원, 19년 5천755억 원, 20년 6천197억 원, 21년 6천861억 원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 세수입 40억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충북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 21호선 석장 교차로와 충북혁신도시를 이어주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군이 부지 매입비 약 50억 원과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덕산읍 두촌리 3160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용지 일원에 조성한다.연장 105.8m, 폭 16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만들어지며 현재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앞두고 있다.연결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접근할 수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은 18일(월),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총 3건을 의결했다.김기복·윤대영·성한경 의원이 발의한 조례·규칙안을 살펴보면,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였으며,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을 통해 의정활동비의 상위법인 「지방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8일(월),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였다.군의회는 6,640억 원 규모로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 6일~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우)의 심의 및 계수조정을 거쳐,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2024년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6,539억 원 대비 1.56%인 101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군의회는 재정운영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0건에 대해선 약 13억 원을 삭감해 일반 예비비로 편성 의결했다.김성우 예산결산
진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 김성우)가 14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진천대교 데크로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현장을 방문한 진천군의원들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라면서, “예결특위에서는 진천군 재정을 결정하는 중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예산에 낭비적 요소가 없도록
진천군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 순환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지역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해 진천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였다.군은 지난 2002년 지류 상품권을 처음으로 발행한 이후 모바일·카드를 차례로 도입해 현재까지 총 3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정부 지원 예산이 현저히 축소된 상황이었지만 지역 상권 보호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발행액 348억 원에 육박하는 총 323억 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 사
국민의힘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12일 증평·진천·음성 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필용 예비후보는 전 음성군수로서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음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음성군은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루어냈다.이필용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증평진천음성 중부3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넓은 영역에서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중부3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변화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필용 예비후보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 8기 들어 거둔 군정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송 군수는 11일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포함해 민선 8기 동안 달성한 군정 추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관해 설명했다.그는 민선 8기 군정의 시기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내실 있고 파급력 있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진천군은 높은 발전세를 앞세워 지방소멸 시대에 지방이 나가야 할 길을 당당히 제시하는 사명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 8기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라며 “어려울수록 움츠러들지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면서 에너지 자립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총 338억 원(국비 191억 원, 지방비 147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내년도에 30억 원 정도를 추가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태양광 2천591개소 13,808kW △태양열 59개소 797㎡ △지열 264개소 6,062kW를 설치했다.이 수치는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신재생에너지 자가용 총보급 용량 1위의 기록이다.군은 4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5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진천군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등 군정에 관한 면밀한 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군의회는 사전 준비한 수감자료를 활용하여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정·개선토록 요구하였다.지난 제1차 본회의
진천군이 지역 자연,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파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다.먼저 현재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초평호 일원에 156억 원을 투입해 농다리 관광 명소화, 초평호 제2 하늘다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은 2024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준공 시 전시관 증축,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의 흥미 유발은 물론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먹거리장터를 꾸며 진천만의 특색있는 음식 판매로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초평호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4일 진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초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정부혁신, 청렴, 공직윤리, 적극행정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계약 관리와 인허가 분야 등 공직자 45명이 참석했으며, 혁신역량과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영상과 사례로 만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 생활 △소극 행정이 주는 교훈과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혁신을 위한 소통법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군 최초로 혁신과 청렴 그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3일(목),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 진행된 집행부 상대 군정에 관한 질문을 마무리하였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는 ‘백곡면발전협의회’와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조모임 ‘선암회’ 등 군민 30여 명이 방청해 군민과 함께하는 진천군의회의 위상을 알렸다.이날 3명의 의원이 총 10건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김기복․윤대영․임정열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김기복(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백곡면의 종합적인 발전 전략’과 ‘한우농가 1종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2일(수),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이날 4명의 의원이 총 13건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이재명․성한경․이강선․김성우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민간위탁사업 선정현황 및 지도·점검 내역’, ‘초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군부대 이전 포함)’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 및 활용 계획’, ‘관내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노인 욕구 충족 해소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1일, 32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이날 장동현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기섭 진천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천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본회의에 앞서 이재명 의원
“청룡의 눈에 화룡점정을 찍는 마음으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현실화를 위해 힘을 모아 가겠습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같이 밝혔다.그는 올 한해를 포함해 민선8기 달성했던 분야별 군정성과를 설명하며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내년도를 포함한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에 대한 구상에 대해 말했다.송 군수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운영은 사회 전반의 불확실성의 심화와 국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라며 “수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오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2일까지 3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진천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16건(의원발의 5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 ▲22일~23일 군정질문 ▲24일~12월 5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2월 6일~22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진천군이 올해 10월 말 기준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연속 투자유치 기록을 8년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전 세계적인 기축 경제 상황에서 만든 기록이기에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같은 기간 투자유치 누적액은 약 12조 2천억 원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는 1만 7천여 명을 기록했다.연도별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천억 원 △2017년 1조 2천억 원 △2018년 2조 3천억 원 △2019년 1조 1천억 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 원 △2022년 1조 2천억 원 등이다.이에 힘입어
진천군의 과학 영농 보급 노력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발판 마련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작물을 육성하고 효율적인 재배 방법을 보급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농촌, 더 나아가 도농복합 도시로 가기 위한 확실한 열쇠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우선 군의 대표 작물인 생거진천쌀의 명품화가 가장 눈에 띈다.생거진천쌀 2.0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지난 2022년 주력 품종이자 외래 품종이었던 추청을 알찬미로 과감하게 교체한 후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박차를 가했다.실제 기존 추청의 재배면적은 지
송기섭 진천군수(원안사진)는 8일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생다진천 포럼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진행했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앞서 군은 지역의 가파른 성장세가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북 최초로 ESG를 행정에 도입해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 추진하고 있다.사회적 협동조합 한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