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충북의 출생아 수가 2024년에도 이어가고 있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충북의 신생아 출생등록은 709명으로 전년도 1월의 668명과 비교하여 6.1%인 41명이 증가하며 전국 1위 증가율을 기록했다.시군 별로는 청주, 제천, 옥천, 음성, 충주가 증가했고, 나머지 군은 같거나 감소 했다.한편, 올해 1월 전국의 출생등록 건수는 21,40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인 553명이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
“공무원 여러분들의 커다란 상상력이 충북에서 진행되는 개혁과 혁신의 팔랑개비를 돌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개혁을 선도하리라 확신합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상상력의 크기를 키워 줄 것과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있는데, 저는 ‘나는 묻는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항상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하고, 여러분들은 ‘충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북의 ‘브
충청북도는 소아청소년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전문적인 응급 치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보건복지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곳이 선정이 되었으며 나머지 1곳은 전북(전주예수병원)이다.도는 그동안 야간 경증 소아환자 진료를 위하여 달빛어린이 병원 3개소(아이웰어린이병원, 웰니스어린이병원, 조엘소아청소년과의원)를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나 미해결 중증소아응급환자의 진료와 전문의에 의한 응급검사 시술을 책임지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부재하였고, 소아청소년 대상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충북도 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심사원’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충북도 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수준 향상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모집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이며, 도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3월 6일부터 16일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방문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김 부지사는 김유미 식약처 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내 유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일정 그리고 규제개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경쟁력 제고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음성군이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에서 꿈과 나눔이 실현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과 마라톤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며,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음성군은 반기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2022년 진천, 음성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1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였으나, 시군별 수행기관 선정 지연과 4시간 근로라는 새로운 근로형태 도입에 따른 참여 근로자와 기업간의 인식차이 등으로 원하는 만큼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도에서 근로시간 탄력 조정, 근로영역 확대 등의 조치와 참여 기업은 근로자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33일간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국내 대학 재(휴)학생과 ʼ21년 이후 졸업생 중 미취업자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공고일(ʼ24.1.29) 기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면서, 대출 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www.chrdf.or.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이자지급은
충청북도는 29일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최근 R&D 사업 예산축소에 대응하고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의 육성을 활성화하고자 11개 시군 담당자와 유망 신상업 육성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2023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시군 관계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시군별 산업 환경의 변화 파악, 2024년 지원방향 설정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도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2월까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공모를 통해 기업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현재 시군 경쟁력강화 산
충청북도는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첫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하였다.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충북연구원장(황인성)의 충북 경제 여건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도 및 11개 시․군에서‘2024년 도정·시군정 운영 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24년 도정 운영방향은 크게 3가지로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개막(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 중부내륙
충청북도는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추진한다.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양육·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까지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자녀 1명당 월 20만원에서 월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6일(금),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희망 지역인 충주시(조길형 시장), 제천시(김창규 시장), 진천군(송기섭 군수), 보은군(최재형 군수), 괴산군(송인헌 군수), 음성군(조병옥 군수) 등 6개 시․군과 2차 공모를 희망하는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 6개 시․군 지자체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지역협력체 위원인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중원대 총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발전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청주시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오창읍주민센터, 사창시장을 각각 찾아 취약계층 노동자, 오창읍 기관단체장, 시장 상인들을 만나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김 지사는 이날 벽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주시 청원구 수동에 위치한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충청북도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를 모집한다.도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중 평가를 거쳐 10팀을 선발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농업인 희망 선진농업국가에 2~3주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내 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확대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지난해 추진했던 도내 보육시설 홍역‧유행성이하선염 감시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도 함께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연구원에서는 도내 17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3종의 병원체에 대해 유행 전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1개 보육시설의 실내환경에서 인플루엔자 B가 검출되어 신속대응을 통해 감염병 유행의 선제적 예방효과를 실현했다.올해는 검사항목을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13종*으로 확대하고, 아동대상 손씻기 교육을 추가 진행하여
충청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 수소안전 전담기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국가 수소진흥 전담기관)와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참석하여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구축하여 충북이 수소산업 교류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충북도는 2022년부터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한파 관련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해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 만전과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당부하였다.김 지사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충북은 위치나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개혁의 시작점으로 충
충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선거일전 4월 9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뿐만 아니라 근무지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제천시, 단양군 방문에 이어, 18일 증평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먼저 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개통 계획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1990년대초 개통된 청주~제천간 국도변 시가화에 따른 신호교차로 증가와 선형불량으로 교통정체가 심화되어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총 57.8㎞를 신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