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남자 태권도실업팀선수단(코치 최정훈)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 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2, 동메달4과 5인조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종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조유진(-85kg), 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대부’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학술대회가 14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와 한국독립운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충청북도, 진천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최초의 근대수학교과서『算術新書』를 집필
중국에서 진천출신 헤이그특사 독립운동가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1870~1917)선생 순국 100년을 기리기 위한 선생 기념비 제막식행사가 우리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결정 뒤 중국 당국이 행사를 돌연 취소시킨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경제와 문화를 넘어 역사 분야로까지 번지는 양상으로 진천군민들은 물론 이상설선생 후손
진천군의 인구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8만 돌파를 코앞에 뒀다.10일 충청북도 인구통계 및 법무부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인구는 7월말 기준으로 외국인 포함 7만 7,895명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753명이 증가했다.7월 중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증가율은 0.95%을 기록하며 전국 22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경북 예천군(1.26%)에 이은 2위를
진천군은 9일 진천종박물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노해율 초대전 ‘롱 테이크 (long tak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이 두루 즐길 수 있는 기획초대전으로 이른바 키네틱아트라고 일컫는 움직이는 조각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영상 작품 등이 상영된다.‘롱 테이크(long take)’란 긴 하나의 장면,
진천군을 포함한 중부4군이 주최해 실시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ICT 창의융합체험교육 강사양성과정 2기 수료식이 8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4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향후 교육활동에 대한 다짐과 격려를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공모․선정되
7일 오후 12시23분경, 충북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E골프장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이 화재로 A씨(50) 소유 승용차(K9)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2시 41분 완전 진화됐다.같이 주차돼 있던 또 다른 승용차(K5)도 조수석 부분이 일부 타 128만원의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경찰에서 “서울에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은 수해로 인한 침수지역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수해 침수지역 곰팡이를 제거 방법’을 제시하였다.곰팡이는 ‘코막힘’, ‘눈 가려움증’, ‘호흡곤란’, ‘피부자극’등을 유발하고, 만성 폐질환자의 경우 폐 곰팡이 감염을 야기하는 등 건강상의 위해를 주나, 침수지역 젖은 건물 내부(벽지, 장판, 가구)는 곰팡이 서식하기 좋은
지난 3일 오후 1시 14분께 음성에서 인천(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방향 54Km지점)으로 운행하던 스카니아 추레라 차량이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며 조수석 뒷바퀴에서 화염이 치솟는 것을 운전자 P모(남 61세)씨의 신고로 진천소방서 19명(소방서 13명, 경찰인력 4명 등)과 11대의 소방 장비차량이 출동, 1시 30분 완전 진화한 사고가 있었다. 진천소
진천 출신의 민족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의 삶이 지상파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된다.6일 진천군에 따르면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이상설의 길, 희망을 깨우다’가 KBS 1TV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11시 40분에 전국 방송을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이번에 전파를 타게 될 ‘이상설의 길, 희망을 깨우다’
진천군이 제9회 충청북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분화 30점을 출품해 1위를 차지했다.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충청북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가 주최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충북도내 각 시ㆍ군에서 작품을 출품하고, 품평회 개최 및 작품 전시하는 무궁화 축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 및 양양군의회(의장 이기용) 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지난달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68번지 이병종 수박하우스 농가를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수박하우스 비닐제거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양군의회 이기용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천군 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어
지난달 16일 내린 집중호우에 유실돼 임시 복구됐던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농다리가 7월 31일 시간당 70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또 다시 유실된 모습을 드러냈다.당초 진천군에서는 임시 복구를 거친 뒤 오는 9월경 고증을 통해 완전복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어제 내린 충북 북부권 집중호우에 하천에 떠내려 온 잡목, 생활쓰레기 등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유실된
1958년 축조되어 1985년 증·축조된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대 초평저수지(미호저수지)가 주민 숙원대로 올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준설사업 시행에 들어갔다.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박종국)에서 시행하고 길우건설, 동덕건설, 상당토건에서 시공하는 초평저수지 준설사업은 지난 5월 극심한 가뭄해결(당시 저수율 40%)의 일환으로 6월 23일(저수율
7월 27일 정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괴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상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금액 기준은 청주가 90억, 증평·진천이 75억, 보은·괴산이 60억 이상인데, 청주시와 괴산군이 이 기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청주시와 괴산군은 복구비의 50%와 특별재난지역에 지원되는 추가지원 국비를 지원 받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혁신도시~오송역~정부세종청사~세종시 시외버스 노선’이 8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거리는 67.7㎞이고, 요금은 세종시~충북혁신도시 7,900원, 정부세종청사~충북혁신도시 7,300원, 오송역~충북혁신도시 5,300원이다. 출발시각은 세종시에서 오전 7시20분, 오후 8시10분,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오전 9시, 오후 6시3
진천군의회는 26일 오전 10시 50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최대 227㎜의 기습 물 폭탄이 쏟아져 농경지·농작물 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한 진천 일부지역을 정부가 나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이에 따른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군의회는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34개소와 사유시설 81
충북 진천 출신으로, 민족의 대표적 독립 운동가이자 한국 근대 수학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보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가 어제 25일부터 오늘 2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된다.제4회 보재 수학캠프에는 중국 용정 학생 2명과 충북도내 고등학생 80명 우석대학교 멘토 학생 37명 등 총 120여명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월15일 진천군 영농현장을 방문 현장 행정을 펼쳤다.이날 김영록 장관은 고규창 행정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진천군 이월면 만나CEA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첨단농업 현장을 시찰하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만나CEA 농업회사법인은 농업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한 국내 대표적인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 상반기 인구가 외국인 포함 77,142명을 달성하며 인구 8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가통계포털 및 충청북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 인구는 지난 상반기 동안 1,916명이 증가하며 증가율 2.74%로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특히 6월 중에는 인구증가수가 1,009명에 달하며 역대 최대의 월간 인구증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