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제4회 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2년 주기로 진행되는 경제지표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적 경제 상황을 조사해 지역경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진천군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천 9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과 제조업 이외를 구분해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 현황, 경영 현황 등 지역 산업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다.조사 방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5일(금), 학교 업무의 수월성을 높이고자 를 학교급별로 제작하여 전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배포하고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에 탑재하였다고 밝혔다.본 자료는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매 학년도 담당 업무가 바뀌는 교원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무 ▲연구 ▲담임 ▲생활․안전 ▲방과후과정 ▲정보 ▲과학 ▲체육․보건․체험학습 ▲행정업무를 망라하여 유치원 44영역, 초등 65영역, 중등 54영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업무 도움 자료는 교육 현장에
진천군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의 하나로 ‘건강을 두드리다! 장애인 재활 난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이 북을 두드림으로써 자신을 표현함과 동시에 정서적 긴장 이완과 규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지 재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난타 기초타법과 기초 가락을 배우게 된다.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을 앞세운 지도력으로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부군수로 직무를 수행한 지 3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진천군 공직자들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문 부군수가 강조하는 효율성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군정에 스며들고 있기 때문이다.언뜻 생각하면 어우러질 수 없는 두 가치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모습에 군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틀을 깨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문
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2기 특화단지(23.7월 지정) : ▲부산(전력반도체)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경기 안성(반도체장비)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발표된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이 농협중앙회 선정한 ‘2023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농촌형13 그룹‘우수’상을 차지했다.이월농협은 신용사업부문은 2023년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901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480억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지역 금융을 이끌고 있으며, 지도사업을 통해서는 조합원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고객의 실익 증진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이준희 이월농협 조합장은“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이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G3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의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 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 제도이다.덕산농협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초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14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성장하며 대내·외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금년도에는 생명보험 추진활성화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진천을 방문해 임호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임 후보와 함께 진천읍을 돌며 군민들을 만나 4.10 총선에서 임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역설했다.김 위원장은 “행안부 장관 시절부터 임 후보를 지켜본 제가 보증한다”며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킨 능력 있는 임호선을 잘 키워서,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는 길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경찰개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임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일꾼이라면 더 큰 일도 맡을 수 있겠다는
㈜삼양패키징(대표 김재홍) 광혜원공장은 4일 진천군청을 찾아 기업의 사회환원사업 하나로 문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현근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장은 “생활 속 문화 확산과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 행복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삼양패키징은 1979년 국내 최초 PET Bottle을 상업화한 이래 음료, 식품,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PET Bottle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PET Bottle 재활용 사업과 ‘Asepsys’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일원에서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학생선수의 실력과 기량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되었다.종목별로 협회 일정에 의해 지난 3월 21일(금)부터 4월 4일(목)까지 11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이미 진행되었으며, 나머지 20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임선혁 소장)는 청명·한식을 대비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 출동 및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청명·한식 및 식목일부터 산을 찾는 상춘객과 성묘객 등 입산자의 증가와 더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부산물 소각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따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중인 산림헬기(대형1대, 중형2대)와 공중진화대 상시 대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 기동단속 활동도 병행한다.임선혁 소장은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군진천군음성군)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첫 날인 4월5일(금) 오전 8시30분에 음성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대수 후보는 “저의 큰 힘과 능력으로 살맛나는 중부 3군,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 3군을 만들겠다”며 “군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확실한 성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꿀벌 귀환 캠페인을 연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진천지사는 이재선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의 ‘꿀벌 귀환 프로젝트’와 연계해 헛개나무 30그루를 공사 관리 배수장(장월배수장외 2곳) 주변에 식재햇다.이재선 지사장은, “공사는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진천군이 전월 대비 400명 이상의 인구 증가 소식을 알리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천370명으로 전월 8만 5천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일자리를 찾아 진천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의 자리 잡을 공동주택이 부족해 꾸준했던 인구 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보였었다.하지만 이번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와 이월면 금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은 4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방문하여 장학금 5천500만원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난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매년 5천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이장환 지부장은 “군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은 찾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관내 교통약자(장애인과 노약자)의 선거 참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편안콜차량을 사전투표일(5~6일), 본 투표일(10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편안콜’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카니발장애인개조 차량)으로, 현재 운행 중인 총 10대의 차량 중 4대를 투표 도움 차량으로 운영한다.사전투표일인 이달 5~6일과 본투표 일인 10일 등 총 3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도움 차량이 운행되며, 이용일 기준 편안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
진천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ESG 선도 도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생거진천 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진천군은 3일 진천소방서, 관내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주)와 함께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재발 막고자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지난 2021년 쿠팡물류센터, 2022년 평택 냉동창고, 2023년 한국타이어 등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물류창고 화재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2023년 12월 (주)비지에프로지스, 더블유엠에스(주) 등 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도 추진하게 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청주고등학교(교장 지성훈)는 지난 2일(화) 저녁 7시, 개교 백년의 영광을 기억하고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2024학년도 학교설명회」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인 청웅관에서 개최하였다.학교 교육활동 현황 및 진학 결과를 소개하였던 예년과는 다르게 선정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학교로서의 역할과 이라는 슬로건으로 충북교육의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학교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안내된 책자와 PPT 발표 자료를 통해 ▲최적의 미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