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민선 8기 5대 분야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도시를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백곡, 초평, 문백, 이월 권역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관광 명소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재 백곡면 사송리 일원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 4ha 부지의 참숯 힐빙파크 조성사업 2단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고 61억 원을 투입해 인허가 절차 수행, 토지매
진천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일자리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일자리 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성과 △일자리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만 2차 중앙평가(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뜨거운 무더위를 식혀줄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8월 26일 오후 3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며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참가대상은 진천군민, 진천군 소재 직장인·학생 등으로 타지역주민도 접수할 수 있지만, 신청 인원이 많으면 진천군민을 우선 선정한다.또 가수협회에 등록돼 있거나
충청북도는 도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기획전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지난 14일~19일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19일 청주시와 괴산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도내 농가의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였다.대표 상품으로는 제철 수확한 옥수수, 복숭아, 감자, 토마토, 마늘 등이 있으며, 최대 22%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청풍명월장터’ 는 2008년 7월부터 국내 대형 온라인시장 선점을 위해 G마켓, 옥션, 11
진천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동참했다.휴일인 22일, 진천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무한선율’과 팀장 모임인 ‘한우리회’ 회원 40여 명은 이월면 내촌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았다.해당 농가는 갑자기 쏟아진 비로 하우스가 침수됐고 작물이 물에 잠긴 탓에 더 이상의 생육이 어려웠다.대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 성장한 빨간 고추를 수확하고 대체 작물을 심기 위한 일손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 소식을 전해 들은 진천군청 여성공무원 회장 남기옥 문화경제국장은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으며 한우리회와 함께 일손 지원에
진천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업소에 대해 ‘사용금지’라는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제재 결정을 내렸다.지난 17일 문백면 소재 A 주유소를 지지하고 있던 옹벽이 붕괴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진천군 공무원들은 즉시 점검에 나섰다.해당 시설은 군에서 지난 2021년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해당 관리 주체에 안전 점검 시행을 요청해 왔던 곳이다.군 공무원들이 찾은 현장은 옹벽 자재가 길가로 쏟아져 길을 막고 있었으며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주유소 대지 바닥은 갈라짐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주유소와 붙어 지어진 건축물 벽면은 긴 균열
진천군이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며 스포츠 강군 생거진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군은 군민의 스포츠 수요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약 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연면적 4,063㎡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실내체육관, 장애인체육 체험장, 다목적실 등을 갖춰 오는 2024년 4월 준공한다.북부 생활권에는 연면적 1,923㎡의 이월다목적체육관 올해 완공했다.또 올해 하반기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등으로 구성된 광혜원 생활체육공원과 수영장(2
진천군은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가정의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보는 1:1 서비스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통해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서비스 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평가 영역은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지역 필수 인프라 확대라는 업무 성과를 내며 동료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진천군 식산업자원과 환경시설팀을 맡았던 김은정(43세 여)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김 팀장은 지난 2021년 10월 환경시설팀장으로 인사발령이 나 사령장을 받았다.발령 당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간 갈등 심화, 소각시설 증설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마찰이 극에 달해 있었다.김 팀장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초평면을 찾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
진천군과 음성군, 양 군수가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충북도를 찾았다.송기섭,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비전을 설명하며 충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양 군수는 △자치단체조합 설립 추진 배경 △충북도 참여 필요성 △충북도-진천군-음성군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을 건의하며 발전적 협력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적극적이고 중재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내실 있는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위해 충북도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12일 ㈜면사랑과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운영지원 및 진천군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오케스트라 단원의 음악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사랑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기업으로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합니다(Think with Hear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993년 진천군 이월면에 단일공장을 설립하고 아동·청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6개월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5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포함한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을 완료했다.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도 당초 올해 6월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어 예비 타당성 신청 절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하지만 2개 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타 노선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충분한 경제성 확보 등을 이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7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진천중학교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하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 기업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란 1.1.1.(1인 1달 1인문고전활동)운동을 위해 도내 향토기업가 또는 출향 인사가 학생들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기업들의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진천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
진천군은 주민들의 긴급상황 대응과 정보 교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나 ARS를 이용해 방송을 하면 기존 무선 마을방송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방송내용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무선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진천군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을 본격화한다.군은 지역 내 균형발전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곽 순환도로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본 계획에 따르면 외곽 순환도로는 총 3개의 순환로로 구성했으며 총사업비는 3천 44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총연장은 101km이며 이 중 32km는 신설 및 확장 구간이다.진천군 중심축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1순환로는 진천읍 소재지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이며, 진천시 승격에 필요한 진천읍 도심 확장을 고려한 순환망이다.사업비는 214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3.2km,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돼 올해 7월부터 향후 2년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수행하며 충북에서는 그간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일하게 진천군만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12개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
진천군 인구감소 그래프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지난해 말 101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진기록을 세운 후 올해 들어 인구감소가 시작된 지 5개월 만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의 5월 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인구는 8만 5천 847명으로 전월보다 45명이 늘었다.같은 기간 대부분의 충북 지자체가 인구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0.052%로 적은 수치이긴 하지만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진천군은 지난 2월 –170명으로 가장 큰 감소를 보인 이후 3월, 4월 각각 –64명, -40명으로 그 폭이 줄어들다가 올해 들어 첫
3선 단체장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 송기섭 진천군수(원안사진)가 마지막 임기를 시작하고 1년을 맞았다.지난 7년간 ‘철도, 인구, 경제’의 기적을 만드는데 선봉에 섰던 송 군수는 민선 8기 초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언했었다.민선 8기 2년 차를 앞둔 송 군수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다. 그간 소회는?진천군의 민선 8기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다. 이 ‘모두’와 ‘행복’이라는 단어에 이번 임기 군정 운영의 핵심이 담겨있다.진천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진천 허니짱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22일 군에 따르면 신품종 허니짱 멜론은 이달 출하가 시작돼 7월 중순까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해당 작물은 식감이 부드러운 잔네트 백색 계열로 봄철 급격한 야간 저온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17브릭스 이상으로 후숙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또 재배기간이 짧아 저농약·저비료 재배가 가능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군은 허니짱 멜론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독점 생산 중이며 지난해 처음 전국으로 출하됐다.올해는 관내 16호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