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A업체 연구원 B씨 등 5명이 6월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이중 2명이 37.5도의 고열 증세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MERS-CDV)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중동호흡기 증후군) 증상의 의심이 됐으나, 16일 ‘음성’, 18일 ‘음성’으로 판명돼 지역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연구원 B씨 일행
진천군이 정식개장에 앞서 이전한 5일장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의 성공적 이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5일장이 이전한 지난 10일과 15일에 기존 5일장에 서던 옛 장소는 한산한 반면 이전 개장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는 60개 장옥 점포와 250여 노점들이 활발하게 손님들을 맞았다. 특히, 일부 우려와는 달리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충북 진천군 내 A업체 연구원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우선은 주민들이 안심하는 형태다.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충북대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이들이 1차 검사에서 메르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메르스 안심병원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가운데, 충북 지역의 메르스 '국민 안심병원'이 4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성모병원, 옥천성모병원, 괴산성모병원, 한국병원, 청주효성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 7곳이 보건복지부 지정 안심병원에 추가됐다.이에 따라 충북 지역에서는 충북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하나병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업체 연구원 5명이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온 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6월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A업체 연구원 B씨 등 5명이 지난 6월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이중 2명이 37.5도의 고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충북 진천향교가 15일 사상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전교를 선출했다.진천향교는 이날 진천향교회관 3층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김용기(80) 부전교를 전교로 선출했다.이날 전교 선거에는 김종명(80)·김용기(80)·김영만(80)·김정하(58·이상 기호순)씨 등 4명이 출마해 1차 선거에서 김용기 부전교와 김영만 전교의 득표가 같아 2차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2차 투
(기자회견문 전문기사)지금 진천군은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메르스 의심 공무원으로 인하여 재앙에 가까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을 몰지각한 공무원으로 몰아가고 신고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며 징계가 운운되는가 하면, 주민들은 공무원들과의 접촉을 꺼리고 이로 인하여 지역 경제를 위축시켰다며 공무원들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의 은폐 의혹이
진천향교 전교 선거가 6월15일로 임박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그동안 추대 형식으로 향교 의결기구 의장인 전교를 선출하다, 사상 처음으로 직접 선거를 하기 때문이다.진천향교에 따르면 6월12일 후보자 마감 결과 김영만(79) 현 전교, 김용기(79) 진천 향토사연구회 회장, 전 진천 공무원 출신의 김종명(78)씨, 김정하(57) 진천향교
충북에서 처음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로 판명받은 A(62)씨가 사망했다.10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옥천 거주 A씨가 숨졌다. 간암을 앓고 있는 그의 병세가 심각했다고 도 방역본부는 전했다.지난 8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던 그는 같은 날 전국에서 90
진천의 한 닭 가공업체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때 이동제한 조치로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진천군을 상대로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지역 닭 가공업체인 C사는 지난 2월 2일 청주지방법원에 진천군을 상대로 6억4000여만원의 손실보상금 청구 등의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C사는 소장에서
진천군은 지난 3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 기동대책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유언비어 등 군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군은 메르스에 대한 정확 정보 전달 및 예방 수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31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현수막 게첨 △예방수칙 팸플릿 제작·배부 △손 세정제 및
진천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6만6569명(5월 148명 증가)으로 불과 5개월 동안 1395명이 증가해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 증가는 △2010년 638명 △2011년 957명 △2012년 407명 △2013년 1148명 △2014년 568명으로 올해 절반도 채 지나기 전에 이미 최고의 증가수를 보이고 있다.군은 이 같
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이사장 조세원)은 지난 15일 충청북도로부터 종합병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진천성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으로 진천군은 도내에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에 이어 5번째로 종합병원을 갖게 됐다.지난 1999년에 개원한 성모병원은 현재 239병상, 전문의 20명, 간호사 43명을 확보하고 있다.진료과목은
“메르스 괴담 믿지마세요 !”전국적으로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 유치원과 학교들이 휴업령을 내리며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도교육청에 의하면 3일 오후 5시 현재, 충북은 62개 유치원, 학교가 적게는 하루에서 3일 동안 휴업을 한다고 밝혔다.진천은 사립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7개교(각 학교별 병설 유치원 포함), 중학교 3개교의 11개 학교(학생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유재석)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이날 제43회 어버이날 포상으로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 △조손가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국가유공자 위로연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국정업무평가 시책 중 하나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군은 지역의 건강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사회 건강수준
괴산농협에서 본인 확인 없이 대출해 주는 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충북 괴산농협에서 1억 5백만 원이라는 대출사고가 1997년 12월 26일 괴산지역에서 벌어졌음에도 당시 괴산농협측은 책임 없다며 발뺌을 해, 대출 피해자가 18일 충북농협지역본부(NH농협 충북영업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충
김유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의 길상사(충청북도기념물 제1호로)에 복합문화교육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현 길상사 주차장에 복합문화교육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용역을 최근 입찰 공고했다.군이 계획하고 있는 복합문화교육 광장은 4억5000만원을 들여 길상사 100여m 아래에 있는 주차장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리를 인식하는 ‘귀 달린 CCTV’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중국 중앙방송국인 CCTV가 귀 달린 CCTV 성과 촬영을 위해 진천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CCTV 측은 △이상음원을 이용한 지능형 CCTV 관제서비스 소개 △CCTV 설치 장소 촬영스케치 △귀 달린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서 경천식품(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윤 대표(34세)가 6일 진천읍을 방문해 김세트 100박스를 기부했다.진천읍은 기증된 김세트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신영목 진천부읍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태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