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12일 ㈜면사랑과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운영지원 및 진천군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오케스트라 단원의 음악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사랑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기업으로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합니다(Think with Hear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993년 진천군 이월면에 단일공장을 설립하고 아동·청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6개월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5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포함한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을 완료했다.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도 당초 올해 6월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어 예비 타당성 신청 절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하지만 2개 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타 노선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충분한 경제성 확보 등을 이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7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진천중학교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하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 기업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란 1.1.1.(1인 1달 1인문고전활동)운동을 위해 도내 향토기업가 또는 출향 인사가 학생들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기업들의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진천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
진천군은 주민들의 긴급상황 대응과 정보 교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나 ARS를 이용해 방송을 하면 기존 무선 마을방송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방송내용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무선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진천군이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을 본격화한다.군은 지역 내 균형발전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곽 순환도로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본 계획에 따르면 외곽 순환도로는 총 3개의 순환로로 구성했으며 총사업비는 3천 44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총연장은 101km이며 이 중 32km는 신설 및 확장 구간이다.진천군 중심축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1순환로는 진천읍 소재지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이며, 진천시 승격에 필요한 진천읍 도심 확장을 고려한 순환망이다.사업비는 214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3.2km,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돼 올해 7월부터 향후 2년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수행하며 충북에서는 그간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일하게 진천군만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12개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
진천군 인구감소 그래프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지난해 말 101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진기록을 세운 후 올해 들어 인구감소가 시작된 지 5개월 만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의 5월 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인구는 8만 5천 847명으로 전월보다 45명이 늘었다.같은 기간 대부분의 충북 지자체가 인구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0.052%로 적은 수치이긴 하지만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진천군은 지난 2월 –170명으로 가장 큰 감소를 보인 이후 3월, 4월 각각 –64명, -40명으로 그 폭이 줄어들다가 올해 들어 첫
3선 단체장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 송기섭 진천군수(원안사진)가 마지막 임기를 시작하고 1년을 맞았다.지난 7년간 ‘철도, 인구, 경제’의 기적을 만드는데 선봉에 섰던 송 군수는 민선 8기 초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언했었다.민선 8기 2년 차를 앞둔 송 군수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다. 그간 소회는?진천군의 민선 8기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다. 이 ‘모두’와 ‘행복’이라는 단어에 이번 임기 군정 운영의 핵심이 담겨있다.진천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진천 허니짱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22일 군에 따르면 신품종 허니짱 멜론은 이달 출하가 시작돼 7월 중순까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해당 작물은 식감이 부드러운 잔네트 백색 계열로 봄철 급격한 야간 저온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17브릭스 이상으로 후숙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또 재배기간이 짧아 저농약·저비료 재배가 가능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군은 허니짱 멜론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독점 생산 중이며 지난해 처음 전국으로 출하됐다.올해는 관내 16호 농가에
14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 주민자치회, 노인회, 부녀회, G농장 이전촉구대책위, 주민 등 30여명이 진천군청 현관 앞에서 “G돼지농장 이전하고 재축 중단하라”, “돼지분뇨 악취 40년 한 맺혔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G농장 이전 촉구와 재축을 결사반대 하고 나섰다.지난 4월 23일, 백곡면 구수리 개죽마을 주민들은 G농장에 대해 이전촉구, 돼지 축사 악취 및 오염 물질 배출 해결 등의 실현을 위한 ‘G농장 이전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구수리 비대위)’를 구성하고 지난 5월 관할 법원과 진천경찰서에 ‘통행 방
진천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월면 도시재생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국비 60억 원, 도비 10억 원 포함 총 164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이월면 송림리 일원 60,120㎡ 규모로 추진된다.군은 현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재정투자심사’와 대규모 건축물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특히 행정과 주민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에 이월면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충북 만큼은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5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올해 1월~5월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5건) 증가한 3,32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통계에 따르면 금년도 전국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102,966건으로 지난해 대비 6.4% 감소했으며, 지난 4월까지 충북과 같이 증가세를 보이던 전남도 이달 들어 0.9% 감소세로 전환되는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와 진천군은 지난 27일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장’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진천오이 2,0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및 생거진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를 펼쳤다.이날 홍보활동은 진천관내에서 당일 새벽에 수확한 신선한 오이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이 제공한 오이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부채 배포를 이장환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군관계자 등 30여명이 무료로 나눠주며 생거진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하였다.이장환 지부장은 “진천의 자랑 중 하나인 생
진천군(군수 송기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6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3일간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카누 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 대회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그
진천군은 24일 한울웨딩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갖고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준 선수단의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선수와 임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적보고, 종목별 시상과 표창, 축사, 체육회기 반환 등을 진행됐다.진천군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지난 2007년 종합우승(진천군 개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자
진천‧음성군에서 추진한 광역폐기물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이 이달 말 준공한다.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따라 함께 늘고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양 군의 공동투자 결과물이 새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778에 기조성돼 있던 재활용선별시설은 1일 처리 용량이 15톤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양 군은 국비 48억 원, 도비 5억 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46억 원에 대해서는 두 지역 폐기물 반입 비율에 따라 부담하는 내용을 담은 시설
2024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이 올해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0,957점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지난 2007년 홈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6년 3위(단양군), 2022년 3위(옥천군) 등을 기록한 진천군은 원정경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약 4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4연패를
진천군(군수 송기섭) 대표 행사인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26일은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천어린이합창단, 불꽃놀이, 축하공연, 농다리 드론 불색쇼 등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농다리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같은 문화행사와 경기민요 우리 소리 공연 등 문
송기섭 진천군수가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에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송 군수는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과 직접 배식을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또한 급식 봉사 후 어르신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애환을 듣고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송 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