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74개 사업 총 726억 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25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생산기반 분야 209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38억 원,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13일 지역발전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둘 이상의 공공기관이 협업을 계획하는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내용의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지방에 위치한 이전공공기관은 지자체장과 협의하여 지역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전공공기관의 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0일(금),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회기인제31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집행부 29개의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2023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과 주민 소통 과정에서 발견한 주민 불편사항이 개선되도록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진천군민의 생활이 향상되도록 노력했다.장동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
진천군이 환경·에너지 분야의 로드맵 수립과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 사업 중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군정도입 종합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올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한 1억 원의 예산도 확보한 상황이다.군은 촘촘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향후 일관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친환
진천군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21.2%가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16년 기준) 2천 789만원에서 2020년 3천 380만원으로 591만원 증가했다.이 증가율은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이며 평균 급여로만 본 순위 변화도 눈에 띈다.2017년(‘16년 기준) 평균 급여 순위가 전국 167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4년 만에 111위로 무려 56계단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원안사진 ․ 지사장 이재선)가 올해 진천지역에 농지은행사업비 89억원을 투입하여 농가경영안정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 위기농, 은퇴농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지지원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총 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60%)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으로는 53억원을 투입하는데,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대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영농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을 시행한다.또,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일(수),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임시회(제310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7건을 심의하고 10일(금) 폐회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의회는 이날 김성우 의원의 진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어린이 놀이시설의 보험가입 사실을 의무적으로 공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31일 어린이놀이시설 내 사고발생 시 피해아동에 대한 온전한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정의를 명확히 하고, 보험가입 여부를 의무 게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손해배상보험에 의무가입하고도 그 사실을 공고할 의무가 없어, 부모가 보험가입 사실을 모르는 등 온전한 배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된다.실제로 2021년 13개 보험사의 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30일 CJ제일제당(주)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해 새해에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국내외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군의회가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로 선정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방문 순서는 △CJ제일제당(주) 블로썸캠퍼스 현황 △사업 설명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 설명 △간담회 개최(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K-푸드 전진기지인 진천 CJ 블로썸 캠퍼스에서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진천군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가 전국 159개 시·군 중 18위,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국무총리 소속 정부 출연연구기관)은 지역의 발전정도와 잠재역량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2년 지역발전지수 상위 50위권 지역을 발표했는데 충북에서는 청주시와 진천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의 합을 말한다.진천군의 지역발전지수는 지난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은 25일(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릴레이에 참여했다.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장동현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9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진천군의회 의원과 소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장기적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방역지침 준수 하에 의원들은 진천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사용할 과일·나물 등의 제사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어려움을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고향을 웃게 하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를 시작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 진천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생거진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송 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체된 농촌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야 말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역동성을
진천광혜원산업단지에 소재한 CJ HDC 비오솔(대표 정중규) 진천공장 준공식이 18일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주) 대표, 정경구 HDC 대표, 회사 관계자, 내외 귀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CJ HDC 비오솔은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컴파운드 제조사 1위인 HDC현대EP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더한 바이오 전문 컴파운딩 합작회사로 비오솔 제품은 토양에 일정 기간 매립된 상태에서 생분해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존 HDC 현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진천군선관위’라 함)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진천군선관위는 조합장선거가 임박하여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를 위하여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에 돌입하고, 조합 및 입후보예정자 등 방문 면담 및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적극적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
진천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으로 2천 25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국‧도비 예산 2천 54억 원의 9.5%인 19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예산으로 최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낸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군은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예산 확보 시스템과 시간과 장소에 국한되지 않은 적극적인 대응이 큰 몫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일찌감치 발굴하고 관련 부처와 기획재정부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진천군선관위’)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2일 공정선거지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에 들어갔다.공정선거지원단은 위탁선거법 예방·안내활동을 보조하고 위법행위 단속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선거정보 및 과태료·포상금제도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진천군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돈 선거’척결에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불법행위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임을 밝힌
(전문기사)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오직 건강과 행복만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민의를 무겁게 새기고 국회와 지역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늘 성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작년은 녹록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코로나19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가 덮쳐 민생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각종 화재와 호우 등으로 국민의 생활안전이 위협을 받기도 했습니다. 반성하고 고치면서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성과도 있었습니다.우리
진천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개편을 진행, 군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분야별로 보면 △보건·복지·안전분야 18건 △경제·일자리분야 6건 △문화·체육분야 3건 △환경·도시·건축분야 6건 △농업분야 3건 △생활편의·행정분야 3건 등 39개 사업이다.복지 분야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로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 중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 책임(대인, 대물) 보험을 지원해준다.사고당
(전문기사)“군정의 나침반인 군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군은 지난해그동안 창출해왔던 많은 성과를 발판 삼아더 큰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겠다는 뜻에서웅비도약(雄飛跳躍)을 군정운영 철학을 담은사자휘호로 정하고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