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3일 진천소방서, 관내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주)와 함께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재발 막고자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지난 2021년 쿠팡물류센터, 2022년 평택 냉동창고, 2023년 한국타이어 등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물류창고 화재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2023년 12월 (주)비지에프로지스, 더블유엠에스(주) 등 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도 추진하게 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청주고등학교(교장 지성훈)는 지난 2일(화) 저녁 7시, 개교 백년의 영광을 기억하고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2024학년도 학교설명회」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인 청웅관에서 개최하였다.학교 교육활동 현황 및 진학 결과를 소개하였던 예년과는 다르게 선정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학교로서의 역할과 이라는 슬로건으로 충북교육의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학교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안내된 책자와 PPT 발표 자료를 통해 ▲최적의 미래 교육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4월 2일(화) 진천군육상연맹(회장 임영선)로부터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진천군육상연맹은 옥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를 격려하고 미래의 유망주인 육상부 선수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최선미 교장은 “5월에 예정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성실히 훈련하는 학생에게 힘이 되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임영선 대표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애착을 가진 옥동초 교직원들에게 오히려 감사드린다. 미래가 기대되는 꿈나무를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
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는 3일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상임운영위원장 차흥도)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을 약속했다.진천 선거연락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임 후보는 △농어민기본소득제 도입 △22대 국회 법제화 추진 △농민과 농촌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최근 농업‧농촌은 필수농자재 가격 인상과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업소득이 하락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와 농작물 재해 등 농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어 농민기본소득의 필요성이 가중되고 있다.임 후보는 “농가소득은 연 4,615만원으로 도시가구의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3일 농협충북본부 「2023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H3그룹)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관리․특별평가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는다.광혜원농협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12억원의 손익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사업계획보다 4억원 이상(54%) 초과 달성한 것이다.특히,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보도
지역 향토 기업인 ㈜백조씽크가 광혜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4월 3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서강석), 광혜원고등학교장(박미화)와 ㈜백조씽크 상무이사(박종율), 관리이사(이명근)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백조씽크의 뜻깊은 결정으로 이뤄졌다. 박미화 광혜원고등학교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백조씽크와 광혜원고등학교와의 장
충청북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군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제천, 보은, 괴산, 음성, 영동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충북 일단 살아보기’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충북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가 현장에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교육지원청에 당부하였다.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교사가 조사를 담당하면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제기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되어, 지난 3월 4일(월)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담조사관이 담당하게 된 제도이다.충청북도교육청 10개 시․군 교육지원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ㆍ진천ㆍ음성)는 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약 4천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한 위원장은 “경대수 후보님과 저는 평생 범죄자와 싸우는 일을 업으로 삼아왔다. 범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연설을 시작했다.“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명분은 ‘정치개혁’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명분은 ‘감옥을 가지 않는 것’이다”라며 정치개혁의 공약으로 ▲국회 세종 이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국회의원 정수 감축, ▲비례대표 승계 금지 등을 제시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지난 3월부터 공동육아나눔터 혁신센터점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마을형 양육 친화 공간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공동육아나눔터 혁신센터점은 복합혁신센터(덕산읍 대하로 203) 1층에 전체면적 138.84㎡ 규모 조성했으며, 내부는 돌봄 활동공간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한국노총‧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가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임호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 한국노총 충주 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이 2일 임호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반노동정부 심판을 위해 임호선 후보와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류 사무총장은 “고물가·저임금으로 많은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의 성과를 평가해 임호선 후보를 22대 국회를 이끌 한국노총 노동전략 후보로 임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강 의장은 “윤
진천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달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정원 배정에 충북지역은 300명으로 증원되어 충북도의 증원 규모(211명 증)는 전국에서 제일 높지만, 이것은 기존 정원이 89명 밖에 안되는 미니의대 2개만 충북지역에 있었기 때문이다.증원되기 전 의대정원을 비교하면, 강원지역 267명, 전북지역 235명에 비해, 충북지역은 89명으로 3분의 1 수준이었고, 지역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 충북대만 정원이 49명으로 미니의대였으나, 강원지역은 의과대학이 4개로 충북지역 2개에 비해서 많았다.따라서, 충북지역 의대정원이 89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증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화), 「2024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상반기(1차) 공모 사업」으로 진천지역의 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은 복합도서관, 늘봄교실을 포함하는 지상2층 연면적 1,479㎡의 복합시설을 진천 옥동초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28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향후,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주체가 되어 실시협약 체결, 예산편성 등 추진 단계별로 진행하게 된다.김영섭 교육시설과장은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일 오후 7시 진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연합 현장 봉사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지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1388 청소년지원단, 진천군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캠페인은 진천읍 일대를 행진하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광고 쪽지와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참여를 유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렴 초록 미래’ 식목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단에 나무심기를 통해 영산홍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고 꽃 화단을 다채롭게 정비하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이와 함께 청렴 문구를 삽입한 잔디인형를 직원에게 배포하고 ‘청렴이’라는 이름을 붙인 잔디인형을 키우며 일상생활에서도 청렴의 의미를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서강석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시대적 사명이며,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중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3월 28일(목), 29일(금)에 열린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부문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볼링 부문에서 동메달 1개 ▲e스포츠 부문에서 13명의 학생이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육상 부문 수상자는 ▲중학교 1학년 최호수(100m 금메달, 400m 금메달) ▲유준희(200m 동, 400m 동) ▲최유하(200m 금, 100m 은) ▲중학교 2학년 권별(100m 금, 200m 금) ▲고등학교 1학년 권현(100m 은, 200m 은), 고등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는 오는 5월 9일까지 한국 치매 예방협회 진천지부에서 2024년 주민복지대학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과정을 12회기에 걸쳐 한국치매예방협회 진천지부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주민복지대학은 노인질환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노인성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치료·예방 활동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은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 강사의 다년간 노하우를 녹인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원할 경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는 한편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여기에 ‘판’
충북의대 정원 300명은 도민 생명을 위해 꼭 필요한 결정입니다지난 3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보은군에 사는 33개월된 여자어린아이가 1m 깊이의 웅덩이에 빠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구조되어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로 간신히 소생시켰는데, 추가적 치료를 위하여 2시간에 걸쳐 9곳의 상급병원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모두 거부당했습니다.결국 꽃보다 귀한 어린 한 생명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어린 생명이 스러져간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그래서 이러한 충북의 의료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개혁의 길로 가야합니다.충북의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