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해에도 전입 근로자를 위한 특화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외 출·퇴근 근로자가 관내 전입 시 1인 세대 100만 원, 2인 이상 세대 22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한시적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기업체와 근로자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현재 진천군을 대표하는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2021년 610세대(747명), 2022년 727세대(828명), 2023년 680세대(827명) 근로자의 사업 신청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사업을 지속
진천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올해 300억 원 규모의 진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진천사랑상품권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상품권 할인율은 전년에 비해 2% 하향한 8%로 추진되며,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방향이 영세소상공인(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가맹점으로 제한) 중심으로 전환되고, 국도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른 것이다.1인당 구매 한도는 매달 60만 원에서 70만 원(카드지류 통합 35, 모바일 3
진천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 35개소를 신규·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신규 지정업소는 △예원한정식(진천읍) △한우설렁탕집(진천읍) △금당은(광혜원면) 등 3개소다.모범음식점 지정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심의를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정책기여도 등의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또한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32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신규 지정업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좋
진천군은 2024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군에서 지원한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사업은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교통·안전·소방,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 사업지 내 추진 중인 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를 통해 진천 어울림 광장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어울림 주차타워, 중앙시장 인근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다.군 관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모사하고 가상화 기술(VR/AR+GIS+BIM+IoT+AI 등)로 연결한 국가 위치기반의 정보체계로 디지털 뉴딜사업의 핵심 분야다.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정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발굴해 냈다.토지개발
문석구(55) 신임 부군수가 2일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5대 진천군 부군수로 임기를 시작했다.취임 당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 파악을 시작한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풍부한 공직 경험과 남다른 성과를 자랑하고 계신 송기섭 군수님과 이하 진천군 공직자와 함께 지금껏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맡은 업무에
희망찬 새해 백곡면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하고 백곡면민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해맞이를 위하여 ‘2024년 갑진년 백곡면 해맞이 행사’가 갈월리 엽돈재 정상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백곡면 엽돈재 해맞이 행사는 충북,충남,경기도 이렇게 3도와 천안, 안성, 진천 이렇게 3시군이 연접하여 주변 인근주민들의 해맞이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다.이번 행사는 백곡면 해맞이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노영국, 이헌상)의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가족과 친지 등 지인들과 삼삼오오 짝을 맞춰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새해 첫 일출을 향해 함성과 함께 새해
사랑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국내외의 정세불안정,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며 열심히 한 해를 보내신 진천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남다른 사명감을 지니고 창의와 혁신의 군정 추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하신 진천군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갈무리하는 일은
진천종박물관은 2024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벽 없고 문화 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종 박물관은 미래지향적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차원의 ESG 캠페인, ‘모두의 약속’을 연간 운영한다.환경문제, 기후변화, 빈곤, 전쟁 등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방문 관람객 누구나 실천 아이디어, 공감 표어 등을 지정된 공간에서 응모할 수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응모작 중 분기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대표 강령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모든
진천군이 오는 2024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먼저 진천군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윤)는 2024년 1월 1일 6시 30분 백곡저수지 제방(진천읍 백곡로 1548-47)에서 새해 아침을 알릴 예정이다.해맞이 행사와 신년 기원 제례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추운 몸을 녹여줄 떡국 나눔 행사도 함께 열린다.또한 이월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용해)도 같은 날 7시 이월면 송림리 송림저수지 일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운영한다.무제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면민안녕기원제, 해오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합격자를 18명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매주 평일 총 25회로 꾸려진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운영됐다.교육은 실기시험에 맞춰 교육생이 직접 점검·정비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진행됐으며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실기시험에 총 20명이 지원, 그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한 농업기계
진천군은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처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최우수 부서는 건설교통과, 우수 환경에너지과, 장려 상하수도사업소를 각각 선정했다.평가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징수율(납기 내 징수율 등), 징수활동 노력도(독촉장 발송 실적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교육 이수 등)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우수부서 시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의 사기를 올리고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에 관한 관심
진천군은 2023년 비상대비 업무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에 대한 성과로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포함, 전시 현안토의와 종합상황실 운영, 실제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완벽히 숙달해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에도 통합방위 업무 유공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도 수상해 민방위 관련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정책평가’ 노인 돌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또한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와 진천군 노인복지관도 프로그램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노인 맞춤 돌봄과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노력을 점검한 것으로, 군은 각 수행기관과의 협력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노력을 한 결과 사업별 수혜자 확대, 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군은 올해 노인 맞춤 돌봄 고도화 사업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사회 거주 취
진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덕산읍 화상1지구, 초평면 오갑1지구, 문백면 사양1지구․장월1지구․도하1지구, 백곡면 성대1지구․갈월2지구(7개 지구, 5,257필지 520만 4188.6㎡)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에 저촉된 건축물을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도의 경계를
(재)진천군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올해 장학기금 119억 원을 달성하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993년 7월 28일 설립 당시 온 군민이 참여해 마련한 기금 3억 2천여만 원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한 장학회는 그간 5천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 32억여 원을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성장했다.특히 올해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재)진천군장학회 30년의 기록, 타임캡슐’이라는 제목으로 책자도 발간했으며, 지난 6월에는 30주년 기념식도 열어 그간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시간을
진천군은 우리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담는 ‘어린이집 졸업앨범’ 비용을 오는 2024년에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진천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군민 만족 복지 도시’를 실현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해소, 군민의 실질적인 보편적 복지서비스 체감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어린이집 졸업앨범비는 양육자가 실비로 부담하는 보육료 외 기타 필요경비로 경제적 부담이 큰 비용 중 하나다.이에 군은 올해 3월 충북 도내 최초로 졸업앨범 비용 총 408명에게 3천 300여 만 원을 지원했다.2024년에는 진천사랑상품권
진천군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 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모집 인원은 동별 1명으로 총 3명이며, 재배 작목은 딸기, 오이, 토마토다.모집 기간은 2024년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임대 기간은 3년이며, 임대료는 동당 100만 원 정도다.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 공고
진천군이 지방소득세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지방소득세가 611억 원을 기록해 단일 연도 최초 600억 원을 돌파했다.지난 민선 6기 294억 원에 불과했던 세수는 9년간 317억 원이 증가하며 증가율 108%를 기록했다.이는 지방소득세 500억 원 돌파 후 2년 만의 쾌거로, 이번 결과에 따라 3년 연속 500억 원 달성의 결과를 이뤄냈다.그중 가장 큰 세원 비율을 자랑하는 법인 지방소득세는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최초로 9년 연속 200억 원, 3년 연속 300억 원 기록도 세웠다.이러
진천군은 지역 농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진행한 ‘2023년 일손 이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본 사업을 통해 236개소 농가, 기업에 1만 1천336명(연인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인력난 해소에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군은 ‘1부서 1이음’을 통해 37개 전 부서에서 1천302명이 일손 이음에 참여하고, 여름 집중호우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기 복구에 힘쓰기도 했다.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손이음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들의 자발적 실비 기부가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