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충북 도내 군(郡) 단위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이 아닌 성인으로 구성하는 군립 교향악단의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군은 민선 8기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 도시’ 완성을 위해 ‘생거진천 군립 예술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이에 지난 2023년 12월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달 군립 교향악단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했다.해당 계획에 따라 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생거진천 군립 교향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을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
진천군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가 생산하는 주류의 라벨지와 포스터에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달 충북소주·서울장수와 ‘도민 체전 홍보 지원, 소비 촉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것이다.충북소주는 시원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 장, 서울장수는 장수막걸리 24만 병 라벨지에 각각 도민 체전 홍보문구를 인쇄해 유통에 들어갔다.해당 업무협약은 지역 주류 소비를 촉진하고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 도민 체전의 홍보를 지원하는 상생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주민과 관계부처 담당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도내 의료환경 개선과 충북의 교육개혁에 초석이 될 충북지역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였다.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현재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집단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들에게 조속히 돌아와 주길 당부하며, “집단 사직의사를 밝힌 의대교수들에게도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김 지사는 충북의 열악한 의료현실에 대해 “충북은 2016년 이후(2018년 제외)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1.57명으로
진천군은 갑진년 새해 도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로 건설과 정비에 집중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34호선)’를 올해 착공한다.또 천안시 동면과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21호선)’는 지난해 착공 이후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민선 8기 군수 공약 중 역점사업의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3개의 순
2월 5일 오전 11시 진천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2기 진천군산림조합 정기총회(제 148회 대의원회)가 충북도의회 임영은 부의장, 진천군 산림녹지과장, 조합 임원(이사, 감사) 및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2023년 사업보고서에서 이양호 조합장은 “1,849명의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협조로 예수금 840억 달성과 대출 620억 원, 일반, 신용 합산 4억 3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함께한 덕분이다. 금년에도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예수금 1,000억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들의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았다.29일 오전 송 군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과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먼저 군의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가진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은 국가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시
진천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도내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2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2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4일(수),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시작하며 갑진년(甲辰年) 새해, 본격적인 회기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24일(수)부터 2월2일(금)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7건을 심의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이날, 김기복 의원의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언’과 이재명 의원의 ‘진천군 마을제설반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 그리고 김성우 의원의 ‘선배시민 지원 및 활성화에 대한 제언’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이재명 의원 발의 조례인 ‘진천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4년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육로에서 하늘길을 아우르는 충북 교통인프라 확충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중부내륙시대를 개막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기 위해 대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SOC 사업 성과지난해 충북도 SOC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이다.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한 바 있어, 충북도민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 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이와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며, 비수도권
문석구(55) 신임 부군수가 2일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5대 진천군 부군수로 임기를 시작했다.취임 당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 파악을 시작한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풍부한 공직 경험과 남다른 성과를 자랑하고 계신 송기섭 군수님과 이하 진천군 공직자와 함께 지금껏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맡은 업무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음에 가슴 설레는 순간입니다.지난해 저는 한 장의 사진에서 충북의 미래를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3만 피트 상공에서 찍은 대청호의 ‘승천하는 용’ 사진입니다. 저는 이것이 충북을 상징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이 하늘로 웅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흑진주, 대한민국의 심장,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습니다.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충북은 이 대청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지난해 충북은 구제역, 럼
사랑하고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올해는 ‘행운과 성공,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갑진년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우리 진천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마주하고 있는 여러 현안 문제를 순조롭게 풀어감으로써 군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충북도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발표했다.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복지 분야(20개) ▲보건분야(9개) ▲경제 분야(3개) ▲문화예술체육 분야(4개) ▲농정․축산 분야(18개) ▲일반행정 분야(4개) ▲환경 분야(2개) ▲소방안전 분야(2개) ▲식품 분야(2개) 등 총 9개 분야 64개이다.1. 복지 분야에서는-‘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실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출산 장려와 육아 정책 적극
진천군은 22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314억 원 대비 29억 원(0.40%)이 증액된 7천343억 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올해 최종예산 7천343억 원(일반회계 6천451억 원, 특별회계 892억 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7천312억 원 대비 31억 원(0.42%)이 증가했으며, 전국적인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최종예산 기준 18년 4천656억 원, 19년 5천755억 원, 20년 6천197억 원, 21년 6천861억 원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 세수입 40억
진천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로,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송기섭 진천군수 역시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진천군은 11일 충북혁신도시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CJB 신규식 청주방송 사장, 김윤배 청주대학교총장, 남기옥 진천군 문화경제국장 등 관계기관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 발대식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사업(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교통, 의료, 생활 분야 3개의 사업 중 교통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홍보하는 행사다.스마트시티 챌린
충북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유치원(누리과정) 급식비를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지원대상에 대해 2024년 3월부터 1일 급식비 1,500원*을 공동 지원하고, 2026년 동일 단가 지원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재정 분담은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가 30%, 교육청이 70%를 분담하고, 공동지원 단가 이외 추가로 소요 되는 비용**은 각 기관이 별도로 부담한다.* (’24년) 1식 1,500원/220일 → (’25년) 1식 2,000원/220일 → (’26년)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