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술교육 나눔공동체 음악회 일환으로 이웃 학교와 함께 예술활동을 공유하고 활성화하며, 나아가 본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아름다운 곡을 선보이는 시간이었다.
고운 하모니에 반해 뜨거운 열정으로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팀은 작년부터 지역 음악축제 참여 및 본교 봉사동아리와 연합하여 지역 노인정, 요양원을 방문하여 외롭고 힘든 할머니, 할아버지께 고운 음악도 들려드리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마음 따뜻한 친구들이 모여 만든 하모니는 음악회에 모인 학생들, 학부모님께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했으며, 장난꾸러기 유치원 꼬마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고 손뼉치게 한 흥겨운 시간이었다.
금구초등학교 6학년 장지수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고 손뼉치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음악을 주변분들게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구초등학교 거북골 쳄버 오케스트라 친구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음악으로 이웃과 음악나눔의 기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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