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 혁신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주거복지발전 기여한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 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서민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진천군의 수상은 진천군의 취약계층 주거지원협약 체결을 통한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거공간제공 및 행복주택건설 등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노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천군의 모든 군민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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