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니어클럽(이은주 관장)은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우수종사자상, 공로상, 우수참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천시니어클럽 기관 대표인 이은주 관장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강재철(68) 어르신은 우수참여자상을 직원인 김광호 과장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종사자 및 참여어르신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은주 관장은 “오늘의 수상은 지자체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 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지 개인이 잘해서 받은 상은 아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진천시니어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