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19나눔 캠페인 진천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모금행사’가 6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진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의료비, 긴급생계비, 월동난방비 등 복지관련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이 지속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문화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방송사 성금계좌를 통해 나눔 참여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날 창조종합건설(주) 김학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성환경기연(주) 김동규 대표와 관계자 4명도 진천군청을 방문해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G.F클럽에서도 이윤배 회장과 관계자 2명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연탄 2,000장과 난방유 2,000L를 기탁해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또한 ㈜세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나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기관,단체는오는 6일 예정인 순회모금 행사장을 직접 방문 또는 2019년 1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성금접수처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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