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공유의 장인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가 8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군상공회의소(소장 양근식)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 대표, 임·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탁구경기, OX퀴즈대회, 신발양궁, 훌라후프 돌리기, 한마음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는 기업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50년만에 상주인구 8만명 돌파, 인구증가율 1위, 3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 고용율 및 최근 2년간 취업자수 도내 1위, 군민 1인당 GRDP 7천629만원 도내 1위 등 전국 최고수준의 경제지표 달성에 일익을 담당해 준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전국최고 수준의 경제지표가 8만여 군민 실질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 방안에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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