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반도체부품 및 히터기 제조업체인 ㈜뉴핫맥스(대표이사 이운로)는 7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제철)를 찾아 광혜원면 마을 경로당에 설치해달라며 난방기 43대를 기탁했다.

㈜뉴핫맥스(대표이사 이운로)는 지난달에도 덕산면 소재 경로당 등에 난방기 47대를 기탁한바 있다.

이운로 대표는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 겨울에도 온기 가득한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뉴핫맥스(대표이사 이운로)는 IMF 시절 사업실패의 아픔을 딛고 연구에 몰두해 1998년 세계 최초 U자형 전기난로를 개발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재기에 성공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경기도 부천에서 고향인 진천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진천 관내 기업체협의회회장과 장학회이사장을 겸직하며 지역발전과 지역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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