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복지정책 연구‘고진감래’팀 우승
이날 발표대회는 공무원동아리 8개팀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지난 4월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팀 50명이 신청등록해 선진지 벤치마킹 및 운영회의, 토론 등을 거쳐 연구보고서를 완성했다.
이날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명품행복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종우승한 ‘고진감래팀’은 명품도시추진단 김용만 주무관, 회계정보과 오창규 주무관 등 군 소속 공직자 6명으로 구성됐다.
고진감래팀은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 같은 이웃으로 인식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복지지원 시책을 개발해 연구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우리같이팀’과 ‘태양의 후예’팀이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과 태양광 정책을 각각 연구발표해 우수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연구성과를 적극반영해 다방면에서 진천군만의 혁신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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