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보도 관련 바로잡아 '해명'

(진천군의회 보도관련 전문기사)
『진천군의회 해외출장비 33.58% 셀프인상』 보도와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께 사실관계를 가감없이 전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제8대 진천군의회는 7명 중 5명이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의정운영공통경비 1,470만원, 의회운영업무추진비 1,470만원 총 2,940만원을 삭감하고, 자치입법·행정사무감사·예결산 심의 등 의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에 필요한 의원역량개발비 2,020만원 증액과 해외 선진정책의 시찰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길러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해외연수비와 해외공식행사 초청여비 총액 92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해외연수비는 1인당 350만원이며, 해외공식행사 초청여비는 총액 1200만원으로 의원활동 지원비 총액은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에 따라 2018년 대비 동결하였습니다.

해외공식행사 여비 1200만원은 집행부 요청에 따라 해외 우수정책 입안과정에서 의회와의 공조체계 확립 및 해외 자치단체와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개인을 위한 예산이 아닙니다.

실제 2017년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발레호시 방문, 보재 이상설 선생 관련 행사 등 총 4회(7명) 약 1500만원의 해외공식행사 초청여비를 지급하였으며 당해년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연수는 예산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한 채 잔액을 반납했고, 2018년에는 초선의원의 군정 당면업무 및 지역현안 파악 전 해외 우수사례 시찰은 군 실정에 맞는 정책접목 등의 실효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진천군의회는 문재인 정부 기조에 맞춰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민간위탁 의원역량개발비와 해외연수비 및 해외공식행사 여비를 현실에 맞게 증액한 것이며 ‘1인당 500만원이 넘는 해외연수비를 책정했다.’는 일부의 의견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진천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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