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역량을 뽐내기 위한 자리인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지난 5~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진천 한천초등학교 윤경진 학생(6학년)은 필드 종목인 남자 초등부 투포환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경진 학생은 작년 10월에 개최된 제41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투포환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겨울방학동안 지도교사의 훈련 스케줄에 따라 꾸준히 훈련을 통해 기록을 향상시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위 선수는 5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서강석 한천초등학교 교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통해 훌륭한 결과를 이끌어낸 윤경진 학생이 자랑스럽고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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