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 표창장 수여
최 주임은 지난 4월 12일 오후 2시경 진천농협 진천지점을 방문한 60대 노인분이 계속전화를 하며, 입금자 성명도 모른채 계좌이체를 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어디에서 걸려 온 전화인지’ 물어보고 ‘우체국, 금융감독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1,800만원을 입금해야 한다’고 하여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보이스피싱이에요 속지마시고, 계좌이체는 하지마세요.”라고 보이스피싱 사기범죄임을 알려주어, 계좌이체를 지연시키고 112로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등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편, 조성호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최 주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협을 방문하는 고객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에 협조해 주길 당부하였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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