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가기상위성센터를 방문한 기균도 공군기상단장

4월 23일(화),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현경)와 공군기상단(단장 기균도)은 국가기상업무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과 공군은 1981년부터 기상정보 교환과 기술교류, 기상지원 등 업무 협력을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매년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를 방문한 기균도 공군기상단장은 올해 7월부터 정규서비스를 시작하는 천리안위성 2A호의 고해상도 기상산출물 정보 제공과 핵심 분석기술 공유, 국가안보를 위한 위성자료지원 등을 당부했다.

이에 김현경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앞으로 현장맞춤형 위성자료 사용자 기술지원, 핵심 분석기술 교육 등 공군과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국가기상업무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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