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와의 소통토론회', 지역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미래의 인재육성

▲ 26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마을활동가와의 소통토론회'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은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26일 오전 10시 김병우 교육감이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오전에는 수업과 생활지도 중심의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업무보고 및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점심에는 진천군의회의원과의 오찬을 통해 진천행복교육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마을교육활동가와의 소통토론회에서는 진천행복교육지구의 사례를 듣고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진천교육현안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청문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교육현안을 공유하였으며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마을활동가들의 '학교 밖 놀이활동'에 대한 건의사항들.
▲ '마을교육활동가'들과의 '일문일답'
▲ 김지영 마을활동가의 '생활밀착형 놀이고수와 함께'란 주제의 성과 발표.
소통토론회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한 발 앞서가는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과 노력으로 교육복지사업에 분투하시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열의에 감사하다”며 “교육주권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현실적 요구가 반영되고 실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의 정주여건이 결정되는 ‘마을공동체사업’이 활성화되어 진천행복교육지구가 탄력을 받아 순풍항해를 할 수 있도록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지원청 이재명 진천교육장은 “토론회를 통해 나누어진 좋은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교밖에서 안전한 놀이지도가 정립되어 지역과 더욱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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