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 친구사랑 동아리 ‘어깨동무’는 10일(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산불조심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건강한 또래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서 24명의 어깨동무 동아리 학생들은 문경새재를 걸으며 친구들과 평소 나누지 못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학생 자치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학생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자연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보드판 설문조사를 진행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진천중학교 친구사랑 동아리 ‘어깨동무’는 오는 6월과 7월에 미술 심리치료 활동, 숲 체험 활동, 힐링 캠프 등을 추가로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천중학교장 임중혁 교장은 “어깨동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친구와 선후배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학생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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