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또래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서 24명의 어깨동무 동아리 학생들은 문경새재를 걸으며 친구들과 평소 나누지 못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학생 자치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학생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자연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보드판 설문조사를 진행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진천중학교 친구사랑 동아리 ‘어깨동무’는 오는 6월과 7월에 미술 심리치료 활동, 숲 체험 활동, 힐링 캠프 등을 추가로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천중학교장 임중혁 교장은 “어깨동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친구와 선후배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학생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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