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이달 15일과 22일 이틀 간 열릴 예정인 2019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식 및 폐회식이 진천소방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3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분야 4개종목(화재진압, 구조팀전술, 구급팀전술, 최강소방관)으로 3개분야(구조,구급,최강)는 진천소방서에서 1개분야(화재진압)는 음성소방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마다 정해진 경연종목을 통해 최고의 현장대응 역량을 가진 개인 또는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부터 대규모 재난․재해 대응에 초점을 두고 최강소방관을 제외한 전 종목이 팀 전술 체제로 변경되었다.

각 종목에서 3위 이내 성적을 차지한 개인 및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 및 우수가점이 부여 될 예정이며, 각 종목 우수자 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개인 및 팀은 6월 12, 1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뜨거운 햇빛을 쬐며 땀흘린 대회 참가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경기장 정비 및 대회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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