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화)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0명, 교육감표창 97명, 충북교사상 4명 등 모두 208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병일 가곡초등학교 교장 외 2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신선희 율봉유치원 교사 외 11명이 장관표창을, ▲조인영 용성초등학교 교사 외 11명이 교육감표창을, ▲김정찬 은여울중학교 교사외 3명이 충북교사상을 수여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서원고 조의행 교장, 대통령표창을 받는 성화초 최길수 교장 외 2명은 5월 15일(수)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훈장과 표창을 받게 된다.

수상한 교사 208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 미래인재양성, 학교문화개선 영역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각종행사 축소와 간소화 방안으로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2명, 교육감표창 12명, 충북교사상표창 4명 등 총 31명에 대하여 도교육청에서 직접 수여식을 갖고, 이외에 수상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통해 표창장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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