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 (사)대한재난안전구호봉사회 이사장 한해 스님,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사진제공=진천소방서)
22일 진천소방서 본서 후정에서 (사)대한재난안전구호봉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사)대한재난안전구호봉사회 이사장 현해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충북도내 각 소방서장들도 참여해 감사패 전달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2월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와 재난․재해에 따른 구호 및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난․재해 뿐 아니라 각종 소방행사 간 진천소방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나아가 소방조직이 발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진천소방서도 앞으로도 두 기관 단체가 바라보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함께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는 행정안전부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5년 설립하여“함께 해요 안전한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홀몸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안부 확인 서비스, 재난 피해자 구호를 위한 현장출동 봉사대 운영 및 국내․외 저소득층 화상환자 무료 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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