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진천이월중 카누부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 모습.
스포츠꿈나무들의 대축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요트를 제외한 35개 종목에 선수 800명, 임원 310명 등 총 1,110명의 충북선수단이 참가한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롤러, 양궁, 체조, 역도, 씨름 등의 개인종목과 핸드볼, 야구, 배구 등 단체종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수단장 이건영 기획국장은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과열된 경쟁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경기를 즐기기 바라며, 안전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공식적인 메달 순위를 메기지 않으며, 지난해부터 누리집에 시도별 메달집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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