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업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후속대책 마련 추진,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10월 엑스포때 반영 지시

이시종 도지사는 5월 27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 후속대책’과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 마련을 주문했다.

우선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 후속대책과 관련하여,

○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과 관련하여 충북 바이오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그날 대통령이 왔을 때 방사광가속기, 국제K-뷰티 스쿨 설립 등 건의사업에서는 운만 띄운 상황이라며,

○ 건의사업이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계획서를 만들어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과정이 남았다며, 장기적인 사업은 전문가 용역을 추진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서둘러 계획을 수립하여 미리 설득자료 준비를 당부하였으며,

○ 아울러, 민간인이 건의한 사항은 예산반영 부분도 있지만 제도개선이라든지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요구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화장품 원료에 대하여

○ 화장품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문제에 접근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중요하다며,

○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하여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주요한 원료 확보, 가공기술 등에서 원천적 기술경쟁이 있다며,

○ 일반적으로 완제품 화장품 위주로 생산, 홍보, 판매도 중요하지만 좋은 원료를 어떻게 확보하고 자체적으로 원료를 개발․보급하는지 연구하여 방안 마련을 지시하면서,

○ 10월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에 화장품 원료 전시부스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 외국회사도 초청하여, 세미나, 학술대회 등 개최하라 주문하였다.

이 밖에도 오는 5월 29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 D-100일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당부하고, 농시개념을 작은 마을 단위에서 읍단위로 확대하여 시군별로 읍단위 하나씩 농시개념을 도입하여 추진하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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