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에서 지난달 31일 2019. 충북 유네스코학교 46개교의 지역협의회가 열렸다.

진천상신초등학교는 충북 유네스코학교 중점학교로 평소 문화유산 체험학습, 지속가능한 발전, 평화와 인권, 다문화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 서 왔다.

이 날은 김미영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 국제교육원 사명기 원장, 최용희 기획운영부장, 한국중등교육연구회 유철 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경임 전문관, 충북지역의 각 학교 교장, 담당 교사를 모시고 충북 유네스코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지역 권역별로 모인 분임토의에서는 각 학교별 올해 유네스코 계획을 바탕으로 충북 유네스코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도 토의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호텔관광고 유윤식 교사는 “충북지역의 유네스코학교가 한 자리에 모여 활동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북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세계 시민의 나래를 펼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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