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를 통한 더불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정보경진대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e스포츠대회’로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는 10명이 참가했고, 종목은 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 3개종목이다.
특히, 로봇코딩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함양을 위해 이번 대회에 새롭게 신설됐다.
‘e스포츠대회’ 는 신설 종목인 ‘클래시로얄’과 시범 종목인 ‘펜타스톰’, 그리고 기존의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키넥트 스포츠육상’, ‘모두의 마블’ 등 6종목에 48명이 참가했다.
e스포츠대회 종목인 스타크래프트와 마구마구 종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새로 신설된 클래시로얄은 특수학급교사와 한 팀을 이루어 경기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을 키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각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3일(화)~4일(수) 양일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진행될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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