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선암회 회원, 은여울 중학교 학생참여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학교에서 꽃밭 가꾸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선암회(회장 민형수) 회원들과 진천군 문백면 은여울 중학교(교장 박창호) 학생들은 지난 4월말부터 교내에서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밭 가꾸기 사업은 1․3 세대 간의 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4월 29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과 학생들은 그동안 몇 차례의 공동작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증진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선암회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배시민대학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자조모임으로 회원들은 그동안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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