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대 역임, 4년 동안 ‘변화하는 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2015년부터 올 6월(4,5대)까지 초평농공단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해 온 이범철 초평농공단지관리소장이 마무리 업무를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올 6월까지 4,5대 초평농공단지관리소장을 역임하며 지난 4년 동안 ‘지역경제’와 기업의 ‘가치 상승’으로의 공동 발전을 이끌어 온 이범철 초평농공단지관리소장…

그는 취임 초부터 변화하는 공단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그 출발은 관리사무소의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

▲ 한층 더 깨끗한 모습으로 단장된 현 초평농공단지관리사무소.
이 소장은 관리사무소를 청소하고 노후한 시설에 변화를 주고 기업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그리고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매달 입주업체 협의체를 통해 지금의 성숙된 농공단지를 만들어왔다.

▲ 신설된 족구장과 산책로.
그는 농공단지 입구 도로의 확장, 입간판 정비, 관리사무소의 쉼터화를 위한 족구장 신설등 기업과 직원, 주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관리사무소의 시설 현대화, 주변 공간정비, 산책로 개발 등으로 주민과의 소통에 확실한 변화가 생겼다.

4년의 취임기간 동안 농공단지의 환경은 청정해졌으며 직원과 주민간의 소통이 되는 족구장 신설로 인해 타 지역 족구팀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벌이는 등, 매년 효도잔치와 지역주민들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왔다.

또한 고향인 초평발전을 위해 언제든 일익을 담당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그는 “초평면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 50억 규모의 사업이 금년內 마무리 될 계획”이라고 한다.

퇴임을 하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농공단지의 산업단지화와 지역주민의 취업창구 활성화를 이루지 못한 것이라 전한다.

이 소장은 농공단지와 관리사무소의 공동발전에 무게를 두었다. 농공단지의 의미를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가치상승, 농공단지內 5백여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쉼터로서의 역할, 그리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 발전하는 공동모델이라 말한다.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범철 소장은 초평면 (前)주민자치위원장, (前)이장단협의회장, (現)용정리 생곡마을 이장, (現)기관단체 부회장, (現)초평면생활안전협의회장, (現)진천군이장단연합회 부회장, (現)초평면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등 여러 사회단체장을 역임하고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진천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다수 수상경력의 소유자로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인물로도 정평이 나있다.

부인 박점수(63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둔 그가 미래를 열어갈 작은 힘일지라도 지역을 위해 고향의 발전을 생각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이제 또 다른 그의 변신이 기대되는 것은 자명한 것인지 모른다.
동안 헌신을 다해 노력한 초평농공단지관리소장을 퇴임하는 그에게 갈채를 보낸다.

현 초평농공단지는 1987년 7월에 농공단지로 지정, 같은해 12월 착공하여 1988년 11월에 준공, 총면적 136,000m²로 이중산업시설 구역이 120,000m², 공공시설 구역이 16,000m²로 극동전선, 피죤, 네이처-팩의 3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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