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7월 11일(월) 복지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고객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무더운 여름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메뉴로 정해 복지관을 찾은 이들에게 제공되었다. 또한 기념품을 마련하여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하는 행사를 가겼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2014년 7월에 개관하였으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사업, 기능강화지원사업, 평생교육지원사업, 직업지원사업,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 장애인일감만들어주기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은 지난 5년 동안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주제의 목표로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 복지관의 장애인 등록 인원은 811명이고 지난해 연인원 102,451명이 이용하며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9년에는 복지관 증축으로 장애인주간보호사업,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등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해해 본다

한명수 관장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고객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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