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19일 태풍 다나스에 대비하여 주요 현안 사업 공사장 및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예찰 했다.

이날 전정애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광혜원 금곡리 금천 전원주택 지역, 이월면 치유의 숲, 문백면 은탄리 수해지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와 배수로 정비 여부 등 안전점검 사항들을 확인했다.

전정애 부군수는“현재 기상상황과 위험지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피해예상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으며 “관내 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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