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바다체험캠프 운영

충청북도해양교육원(원장 권혁건)이 7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장애우들의 바다체험 기회 제공으로 장애 극복 의지를 키우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바다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해양 수련 활동에는 장애학생들과 가족 100여명이 해양 체험 활동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안전수영, 제트보트 체험, 고무보트 체험, 가족레크리에이션, 조명등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캠프 참가자 가족들은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풍광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우리 가족들이 행복해하고 자신감이 한층 고취된 것 같아 기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해양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바다 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장애 극복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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