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면 토친회에서는 오는 27일 하루 동안 광혜원면 화랑공원 일원에서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어린이풀장 2개, 슬라이드 3개가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토친회 회원들이 배치되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광혜원면 토친회 신재석 회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까운 화랑공원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토친회에서 광혜원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제철 광혜원면장은 “토친회에서 광혜원면 아이들이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물놀이장을 운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광혜원면 화랑공원에서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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