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25일 충청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실시한 2019년 청소년활동안전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운영담당자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증프로그램 및 신고제를 우수하게 운영한 기관 및 지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운영기관의 인증수련활동 보유개수, 운영율, 인증수련활동 운영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도내 담당자의 인증수련활동 운영실적, 개발유지건수, 활동기록 등록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인증프로그램 우수운영담당자로 청소년수련원 ‘송석열’ 청소년지도사가 선정돼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최고의 시설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미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 및 우수운영담당자 수상을 통해 진천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에 걸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인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청소년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진천군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수용인원 365명(초등학생기준) 규모의 수련시설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초평호 수상활동, 초롱길 트레킹 등이 가능해 연 5만명 정도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청소년수련원 전직원으로 구성된 ‘2020년, 또다시(once more) 생거진천’홍보단 운영을 계획 중에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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