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은메달 획득

▲ 진천삼수초, 영광의 주역들 !
진천 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경장급 동메달과 역사급 동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불굴의 투지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초등부 남자 단체전에서 경장급 서강석(6학년), 소장급 이영광(5학년), 청장급 신준호(6학년), 용장급 임현우(4학년), 용사급 임규대(6학년), 역사급 이수용(6학년), 장사급 김승준(5학년)가 출전해 대구 영선초를 4대 2 승(32강), 성남 제일초를 4대 2 승(16강), 강원 성북초를 4대 2 승(8강), 경기 용인초를 4대 2 승(4강), 결승전에서는 충북 용천초에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초등부 남자 개인전에서 경장급에 출전한 서강석(6학년) 선수는 울산 양지초 임현성, 대구 매천초 박시욱, 서울 삼전초 김하선을 주특기인 앞무릎치기로 제압하고 8강전에서 광주 화정남초 손승주를 잡치기 기술로 이겨 4강에 진출하였으나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부산 안락초 정상원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대결하여 2대 0으로 패하여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초등부 남자 개인전 역사급에 출전한 이수용(6학년) 선수는 주특기인 들배지기 기술로 경기 용인초 윤태준, 경북 의성초 김민준, 경남 교방초 배민호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경북 의성초 이희수에게 패하므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진천삼수초등학교 씨름부(김덕수 감독)는 열정적으로 학생선수들을 지도하여 제73회 전국 장사씨름선수권 대회에 이어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연속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여 값진 수확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개인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본교와 지역 사회에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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