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군청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크로니(드론캐릭터)와 함께하는 3D(Three Dimension)/VR(Virtual Reality) 코딩’교육 수료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했으며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3D 가상현실로 코딩한 결과를 VR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논리적 사고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평환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코딩 특강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정보통신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진천군의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겨울방학에도 관내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코딩놀이터” 특강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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