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행정복지센터가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보열 진천읍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은 지역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46곳을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분들의 건강을 챙기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기 등의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방문 및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보열 진천읍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상하지 않을까 수시로 기상상태를 체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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