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학생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수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 대회에는 초등학생 6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총 1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로 초등부는 자유 주제로, 중등부는 나의 진로 계획이란 주제로 6분 동안 발표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한 후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런 다문화 관련 행사가 많아져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 2명은 2019년 10월 11일(금)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충청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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