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배소영 씨 가족 선정
2013년에 우리나라로 시집와 두 아이를 키우며 시어머니와 벼농사를 경작하고 있는 배씨는 진천농협에서 실시한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모범적으로 수료하고 전문농업실습에 참여하는 등 전문여성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소영 씨는 "한국에 시집온 이래 처음으로 고향방문 하는 것이어서 잠을 못잘 정도로 설레고 농협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기현 조합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농촌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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