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슛돌이 선생님 대 학생 축구 경기 전 페어 플레이를 약속하는 악수를 하고 있다.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 운동장에서는 10일(목) 교직원과 축구 동아리 학생과의 ‘사제동행’ 축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축구 경기는 학생 자율 동아리인 ‘달려라 슛돌이’ 팀원들의 제안을 진천상신초 남교직원들이 받아들여 성사되었는데, 학생들은 경기 전 재미있는 포스터를 만들어 게시하는 등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전후반 각각 20분씩 총 40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학생 팀 스트라이커 전인찬의 활약과 골키퍼 범정욱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선생님 팀의 노련한 연륜을 당할 수 없어 선생님 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축구 경기에 참여한 교사 전도영은 “이번 축구 경기를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느끼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유쾌한 이벤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문․예․체 교육활동을 통해 공감과 표현 능력을 키우는 미래 학교’를 주제로 도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체육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조직하고 활동 계획을 세워 운영하는 학생 자율 동아리 및 학생들이 재능을 펼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버스킹 등 혁신도시에 위치한 미래학교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문  예  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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