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교실은 진천군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발달장애아동 집단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 참여아동의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로마 테라피 교육은 꽃과 향기를 이용하여 발달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지난 상반기 부모교육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하반기 부모교육은 부모의 요구도에 맞춰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아동 부모 힐링 교실’에 참여한 이모씨는 “마음에 드는 향기와 예쁜 꽃으로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두고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천군보건소 현수경 주무관은 “앞으로도 장애아동 가정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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