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토) 광혜원장로교회(담임목사 황인철)에서는 광혜원면 복개주차장(이디야 광혜원점 앞 주차장)에서 광혜원면 경로당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토) 오전 10시부터 개최될 이번 바자회는 재활용품, 의류, 건어물,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된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하여 주민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계획이다.

광혜원장로교회는 2001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작년 수익금은 광혜원면장학회에 6,400천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황인철 담임목사는 “이 번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곳곳에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제철 광혜원면장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환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